[이벤트]서울문화재단, 예술가를 위한 '예술가의 인생수업' 개최


서울문화재단이 예술가들을 위한 혁신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23 예술가의 인생수업은 예술가와 전문가들을 결집시켜 예술과 도시, 예술가의 작업실, 브랜딩과 비즈니스, 슬기로운 예술 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예술활동을 더욱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의 대학로센터에서 개최된다. 총 15회로 이뤄지며, 현재 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술가와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다른 주제로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00명까지 모집된다.


프로그램은 '리부트 시리즈'로 시작했으며, 시각예술가 빠키, 식물 전문가 이구름, 소설가 정지돈과 건축사 한승재, 음악평론가 차우진과 브랜드매니저 김청, 소설가 김중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WL 대표 김희선과 수집가 남미혜 등 6회의 토크 프로그램을 마쳤다. 각 행사에서는 예술과 도시에 대한 이야기와 예술가의 역할, 환경, 공간, 문학, 공연 예술 등 세부 주제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9, 10, 11월 3개월간 3시즌에 걸쳐 진행하는 '월요 세미나'에서는 예술가의 작업실, 브랜딩과 비즈니스, 슬기로운 예술인 생활 등 3가지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및 전문가들이 강연하고 논의한다.  '월요 세미나'는 예술인, 예비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위한 주제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현재 시즌 2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즌 3 참가자 신청은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예술가들을 위한 법률, 세무, 회계 컨설팅, 심리상담, 공간 대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예술 생태계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예술가와 전문가를 초대하여 예술과 삶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예술가들이 창작의 영감을 얻고, 각자의 예술 활동을 지속하는데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술청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ap_artists)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프로그램 신청(신청 바로가기)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 플랫폼인 서울예술인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더 나은 예술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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