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규슈 나카스의 고요한 자연과 도시의 활기,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호텔

규슈의 울창한 초목으로 둘러싸인 옥상 정원(Rooftop Garden) © 로열 파크 호텔 앤 리조트 컴퍼니


규슈 후쿠오카의 유행을 선도하는 나카스 지구에 위치한 로열 파크 호텔 앤 리조트 컴퍼니가 두 번째 호텔인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가 2023년 8월 4일에 개장했다. 이 호텔은 도시와 단절된 규슈의 고요한 자연으로 들어서는 관문과 같아서, 네온 불빛이 화려한 유흥가인 나카스 지구와는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후쿠오카는 특히 한국과 아시아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여행지로,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는 독특한 프리스타일 설계와 편안한 객실 구성으로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호텔은 255개의 객실 중 절반 이상이 최대 3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소파 베드를 구비하고 있다.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는 캔버스 호텔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재미를 찾고 지역적으로 생각하고 연결을 유지한다’는 캔버스의 철학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 규슈산의 자연 소재를 사용한 호텔 실내와 현지 예술가들이 작업한 예술 작품들이 호텔 곳곳에 장식되어 있다.


발코니 스위트 킹(Balcony Suite King). 관광, 기념일, 비즈니스 등을 위한 다양한 룸 제공  © 로열 파크 호텔 앤 리조트 컴퍼니


호텔 내 레스토랑 '오노 하타카-옥토 나투라 규슈(ONO HAKATA -Octo Natura Kyusyu)'는 전통 장작불로 요리하는 지역 음식 전문점으로, 테라스가 딸린 캔버스 라운지는 강변의 화려한 생활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옥상 정원은 규슈의 울창한 초목과 숲을 연상시키는 고요한 녹지공간으로 호텔 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는 지속 가능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임직원들은 지속 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기 위해 실용적인 이니셔티브를 펼치고 있으며,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작을 손상된 나무로 조달하며, 음식 찌꺼기를 퇴비화하여 지역 농민을 지원하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총지배인인 마사이치 야마모토는 "고객의 숙박을 즐겁게 하려면 일을 즐기는 행복한 직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들을 채용하여 고객들이 규슈의 진정한 면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