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미술의 맛' - 시각적 감동과 예술적 교류가 어우러지는 미술 프로그램


예술의 매력과 감동적인 시간을 함께 누리고 싶은 이들을 위해,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에서는 지식순환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미술의 맛>'을 선보인다. 미술을 더욱 풍부하게 감각하고 싶은 예술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예술적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동료들과의 만남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되었다.


언제? 7월 24일(월)부터 9월 11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차로 진행


이번 '<미술의 맛>'은 시각예술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성북구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미술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성북구는 공립미술관과 미술가들의 아틀리에, 민간 갤러리 등 다양한 미술 공간들이 밀집해 있어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한 차례의 '<미술의 맛>'은 다른 성북의 미술 공간에서 진행되며,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최만린이 거주했던 자택인 최만린미술관부터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17717, 제이슨함 갤러리, 오뉴월 이주헌, 스페이스캔 등에서 예술적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각 장소에서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감각적인 케이터링도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예술적 영감을 더해준다.


특히, 이번 '<미술의 맛>'에는 미술 현장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프로그램에 더욱 흥미를 더했다. 큐레이터, 갤러리스트, 작가, 디자이너, 기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연사진은 각자의 경험과 미술에 대한 열정을 나누며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9월 말에는 8인의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도 기획되어 있다.


성북구는 예술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로, 8개의 예술대학을 통해 계속해서 젊은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미술의 맛>'은 예술을 꿈꾸거나 사랑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에게도 소중한 교류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성북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성북'을 비전으로 '<미술의 맛>'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술의 맛>'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확인하려면 문화도시성북의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된다.


예술적 감수성과 교류의 순간을 '<미술의 맛>'과 함께 풍요롭게 누려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