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 입주작가 모집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문학창작촌 전경 (사진: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작가들을 모집한다. 2월 7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국적과 등단 여부를 불문하고 참여가 가능하다.


연희문학창작촌은 서울에서 유일한 문학 전문공간으로, 작가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이번에는 3개월과 6개월의 두 가지 입주 트랙을 제공하여 작가들이 자신의 집필 계획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문학 번역가와 비평가도 최대 6개월까지 입주 가능하며, 39세 이하의 예비작가도 기존에 등단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연희문학창작촌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문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주작가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김초엽, 정선임, 벽산희곡상 수상자 배해률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이 이곳에서 작품을 쌓아가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연희문학창작촌은 작가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여 한국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청년 작가들에게 이번 기회가 좋은 시작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예술가들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 예술 혜택과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ART LETTER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