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뮤지컬 <더데빌:에덴> - 빛과 어둠의 화려한 대결

이미지 제공: 클립서비스

뮤지컬은 고요한 무대와 화려한 음악, 역동적인 연출로 우리를 감동시키는 공연 예술의 한 형태다. 이 중에서도 <더데빌:에덴>은 예술의 경지를 넘어 인간 내면의 복잡한 심리와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특유의 음악과 조명, 무대 연출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더데빌:에덴>은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인 <더데빌:파우스트>의 10년 만의 후속작이자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신작 에피소드로, 이를 통해 뮤지컬계에서 시리즈화를 시도하는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으며 뮤지컬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0여 대의 무빙 라이트를 활용한 아름다운 미장센과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조명 색상을 통해 이야기를 완벽하게 전달하며, 이미지를 활용한 이야기 풀이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더데빌:에덴> 크리에이티브팀 (좌측 상단에서 시계 방향으로 / 이지나-우찬-Woody Park-채현원-오루피나-신은경) 이미지 제공: 클립서비스


<더데빌:에덴>은 9월 21일에 유니플렉스 1관에서 최초 공연을 선보였으며, 기존의 ‘더데빌’은 <더데빌:파우스트>로 작품명을 변경해 12월에는 5번째 시즌이자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덕션은 더데빌 시리즈의 10년 동안을 책임진 <더데빌:파우스트>와 앞으로의 10년을 함께할 <더데빌:에덴> 두 가지 시리즈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더데빌:에덴>은 실리콘밸리 바이오산업의 윤리적 고뇌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뉴욕 월스트리트의 자본주의에서 인간의 선택을 다룬 <더데빌:파우스트>의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소개한다. 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과 새로운 창작자들이 협력해 최고의 유니온을 구성했다. 이런 시리즈화는 더데빌 레퍼토리의 확장과 관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제공함으로써 뮤지컬계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더데빌:에덴>은 뮤지컬 예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뮤지컬의 미래를 밝혀가고 있다. 이 작품은 이전의 성공을 이어가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뮤지컬 팬과 예술 애호가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 중 하나이다. 뮤지컬 <더데빌:에덴>을 놓치지 말고, 감각적인 예술의 세계에 빠져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