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시민과 연극인을 잇는 교류 플랫폼, 대학로 서울연극센터 3년 만에 개관

서울연극센터 전경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연극센터를 3년 만에 재개관하며, 대학로를 센터로 한 신대학로 시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울연극센터는 연극을 중심으로 시민과 연극인이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3년간 노후된 건물을 보강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를 진행해왔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942.61㎡ 규모의 서울연극센터는 지상 4층으로 확장되었으며, 별도의 로비 없이 대학로 소극장들의 공공 라운지 역할을 하는 1층과 연극인을 위한 작업공간인 2층, 쇼케이스, 낭독공연, 전시, 교육,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스튜디오인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개관식에는 서울시장을 비롯해 배우들과 국공립 공연예술단체, 연극계 협회 및 단체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기념해 2개의 프로그램인 '퇴근 후 공연 전'과 '희곡제: 침묵과 말대꾸'를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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