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2. 20 - 2024. 03. 10
🏛️ 원앤제이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60길 26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02-745-1644 / dh@oneandj.com
© 원앤제이갤러리
원앤제이갤러리가 선사하는 《CASE STUDY #1: INSIDE THE HOUSE》 전시는 현대 건축과 디자인의 경계를 탐험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안한다. 2024년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르 코르뷔지에와 그의 동시대 거장들, 그리고 현대 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하우스’라는 개념을 재해석한다.
르 코르뷔지에의 “집은 살기 위한 기계”라는 철학에서 시작된 전시는, 건축과 가구 디자인이 어떻게 인간의 생활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는지를 탐구한다. 르 코르뷔지에와 피에르 잔느레, 샤를로트 페리앙, 장 푸르베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가구들은 단순한 사용 물품을 넘어서, 삶의 방식을 형성하는 예술 작품으로 자리매김한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르 코르뷔지에의 <A pair of screens/Room dividers>는 공간을 구획하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 공간 안에서의 새로운 시각적 대화를 제안한다. 오렌지 색감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기하학적 형태와 곡선의 조화로, 르 코르뷔지에 건축의 정수를 담아내고 있다.
© 원앤제이갤러리
피에르 잔느레의 찬디가르 프로젝트에서 디자인된 가구들은 실험적 건축가의 눈을 통해 본 가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X leg 암체어나 File rack 같은 작품들은 단순함 속에 내재된 심미적, 기능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샤를로트 페리앙의 작업은 거주 공간에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는 데 기여한 모더니즘의 아이콘이다. LC4 - Chaise longue나 LC6 다이닝 테이블과 같은 그녀의 작품들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예술적 가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다.
장 푸르베의 가구 디자인은 기능미와 실용성을 강조하면서도, 미학적 가치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의 작품에서는 프랑스 모더니즘 디자인의 진수를 엿볼 수 있으며, 각각의 가구가 어떻게 공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지를 증명한다.
© 원앤제이갤러리
김수영 작가의 회화 작업은 르 코르뷔지에 건축물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Cité de Refuge>와 같은 작품을 통해, 그는 건축물이 갖는 추상적 특성과 감각적 경험을 캔버스 위에 옮겨 놓는다.
정소영 작가의 조각은 시간과 공간, 그리고 기억의 다층적인 관계를 형상화한다. <굴러온 길>이나 <29.5일>과 같은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성된 역사와 기억의 흔적을 드러내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CASE STUDY #1: INSIDE THE HOUSE》 전시는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예술 작품을 넘어서, 예술을 통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삶을 재해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르 코르뷔지에의 말처럼, 집이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예술의 현장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이다.
📅 2024. 02. 20 - 2024. 03. 10
🏛️ 원앤제이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60길 26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02-745-1644 / dh@oneandj.com
© 원앤제이갤러리
원앤제이갤러리가 선사하는 《CASE STUDY #1: INSIDE THE HOUSE》 전시는 현대 건축과 디자인의 경계를 탐험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안한다. 2024년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르 코르뷔지에와 그의 동시대 거장들, 그리고 현대 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하우스’라는 개념을 재해석한다.
르 코르뷔지에의 “집은 살기 위한 기계”라는 철학에서 시작된 전시는, 건축과 가구 디자인이 어떻게 인간의 생활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는지를 탐구한다. 르 코르뷔지에와 피에르 잔느레, 샤를로트 페리앙, 장 푸르베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가구들은 단순한 사용 물품을 넘어서, 삶의 방식을 형성하는 예술 작품으로 자리매김한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르 코르뷔지에의 <A pair of screens/Room dividers>는 공간을 구획하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 공간 안에서의 새로운 시각적 대화를 제안한다. 오렌지 색감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기하학적 형태와 곡선의 조화로, 르 코르뷔지에 건축의 정수를 담아내고 있다.
© 원앤제이갤러리
피에르 잔느레의 찬디가르 프로젝트에서 디자인된 가구들은 실험적 건축가의 눈을 통해 본 가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X leg 암체어나 File rack 같은 작품들은 단순함 속에 내재된 심미적, 기능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샤를로트 페리앙의 작업은 거주 공간에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는 데 기여한 모더니즘의 아이콘이다. LC4 - Chaise longue나 LC6 다이닝 테이블과 같은 그녀의 작품들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예술적 가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다.
장 푸르베의 가구 디자인은 기능미와 실용성을 강조하면서도, 미학적 가치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의 작품에서는 프랑스 모더니즘 디자인의 진수를 엿볼 수 있으며, 각각의 가구가 어떻게 공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지를 증명한다.
© 원앤제이갤러리
김수영 작가의 회화 작업은 르 코르뷔지에 건축물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Cité de Refuge>와 같은 작품을 통해, 그는 건축물이 갖는 추상적 특성과 감각적 경험을 캔버스 위에 옮겨 놓는다.
정소영 작가의 조각은 시간과 공간, 그리고 기억의 다층적인 관계를 형상화한다. <굴러온 길>이나 <29.5일>과 같은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성된 역사와 기억의 흔적을 드러내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CASE STUDY #1: INSIDE THE HOUSE》 전시는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예술 작품을 넘어서, 예술을 통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삶을 재해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르 코르뷔지에의 말처럼, 집이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예술의 현장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