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7. 25 – 8. 24
🏛️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
📍 서울 용산구 소월로 70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 명의 아티스트, 배우 박기웅과 일본의 아이돌이자 작가 센가 켄토의 동시 개인전을 개최한다. 각기 다른 배경과 매체를 바탕으로 활동해온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억’과 ‘사랑’이라는 내면의 주제를 시각예술로 풀어낸다.
박기웅 개인전 《Future Superhero》
배우이자 작가 박기웅은 개인전 《Future Superhero》에서 어린 시절의 상상, “미래에는 슈퍼히어로가 될 거야”라는 기억에서 출발해, 믿음과 정체성에 대한 조용한 사유를 담아낸다. 작품은 명확한 해답보다,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의 결을 따라 관객의 내면을 향해 다가간다.
그가 말하는 슈퍼히어로는 초능력을 가진 존재가 아닌, 흔들림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으려는 사람이다.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체득한 인간 내면에 대한 통찰은 그의 회화 작업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실크스크린,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개인적인 서사와 보편적인 감정의 접점을 모색하며, 이번 전시는 영웅에 대한 현대적인 재해석을 제안한다.
센가 켄토 개인전 《Essence of Love》
2층과 3층에서 열리는 센가 켄토의 개인전 《Essence of Love》는 ‘사랑의 본질’을 주제로 한다.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Kis-My-Ft2의 멤버로 활동 중인 그는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정제된 퍼포먼스를 넘어서, 캔버스 위에 보다 내밀한 감정의 흔적을 남긴다.
전시는 사랑을 향한 갈망, 상실, 회복의 감정을 미묘한 색채와 감성적인 조형 언어로 구현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자신만의 ‘사랑의 본질’을 떠올리게 한다. 예술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자신만의 내면을 성찰하는 그의 작업은 동시대 관람자와 정서적 공명을 이루고 있다.
예술적 교차점에서 만나는 두 작가
다른 분야에서 출발한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정제된 감정과 이야기를 시각 예술로 풀어낸다. 박기웅이 기억과 신념을, 센가 켄토가 감정과 사랑을 주제로 삼은 이번 전시는, 한 공간 안에서 상반되면서도 서로를 비추는 두 개의 거울처럼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작가 소개
박기웅은 2005년 배우로 데뷔한 후, 시각디자인 전공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하이 WCG Art Play 전시로 해외 데뷔했으며, 《48 Villains》(2023, 롯데월드타워) 전시는 3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배우로서의 대중성과 예술가로서의 독창성을 아우르며, 예술 오디션 프로그램 MBN 《화(畵)100》 MC로서도 활동 중이다.
센가 켄토는 일본의 보이그룹 Kis-My-Ft2 멤버로, 최근 시각예술 분야로 활동을 확장했다. 섬세한 감성과 감정의 내면화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첫 한국 개인전을 통해 국내 관객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
📅 2025.7. 25 – 8. 24
🏛️ 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
📍 서울 용산구 소월로 70
박기웅 개인전 《Future Superhero》
배우이자 작가 박기웅은 개인전 《Future Superhero》에서 어린 시절의 상상, “미래에는 슈퍼히어로가 될 거야”라는 기억에서 출발해, 믿음과 정체성에 대한 조용한 사유를 담아낸다. 작품은 명확한 해답보다,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의 결을 따라 관객의 내면을 향해 다가간다.
그가 말하는 슈퍼히어로는 초능력을 가진 존재가 아닌, 흔들림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으려는 사람이다.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체득한 인간 내면에 대한 통찰은 그의 회화 작업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실크스크린,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개인적인 서사와 보편적인 감정의 접점을 모색하며, 이번 전시는 영웅에 대한 현대적인 재해석을 제안한다.
센가 켄토 개인전 《Essence of Love》
2층과 3층에서 열리는 센가 켄토의 개인전 《Essence of Love》는 ‘사랑의 본질’을 주제로 한다.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Kis-My-Ft2의 멤버로 활동 중인 그는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정제된 퍼포먼스를 넘어서, 캔버스 위에 보다 내밀한 감정의 흔적을 남긴다.
전시는 사랑을 향한 갈망, 상실, 회복의 감정을 미묘한 색채와 감성적인 조형 언어로 구현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자신만의 ‘사랑의 본질’을 떠올리게 한다. 예술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자신만의 내면을 성찰하는 그의 작업은 동시대 관람자와 정서적 공명을 이루고 있다.
예술적 교차점에서 만나는 두 작가
다른 분야에서 출발한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정제된 감정과 이야기를 시각 예술로 풀어낸다. 박기웅이 기억과 신념을, 센가 켄토가 감정과 사랑을 주제로 삼은 이번 전시는, 한 공간 안에서 상반되면서도 서로를 비추는 두 개의 거울처럼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작가 소개
박기웅은 2005년 배우로 데뷔한 후, 시각디자인 전공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하이 WCG Art Play 전시로 해외 데뷔했으며, 《48 Villains》(2023, 롯데월드타워) 전시는 3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배우로서의 대중성과 예술가로서의 독창성을 아우르며, 예술 오디션 프로그램 MBN 《화(畵)100》 MC로서도 활동 중이다.
센가 켄토는 일본의 보이그룹 Kis-My-Ft2 멤버로, 최근 시각예술 분야로 활동을 확장했다. 섬세한 감성과 감정의 내면화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첫 한국 개인전을 통해 국내 관객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