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기록한 전시 《뚜르 드 팔레트》展 - 김강은, 이예린 2인전


기간: 2020. 5. 26 - 2020. 6. 8

위치: 갤러리 더 월 (The wall Seoul) (서울 용산구 신흥로3가길 55 1층)

관람시간: 평일,주말 12:00-18:00 pm



여행, 자연, 그림. 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충족할 전시가 5월 26일부터 서울 해방촌에 위치한 '갤러리 더 월'에서 진행 중이다. '갤러리 더 월'은 신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을 응원하는 전문적인 전시 공간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이번 전시는 6개월간 11개국을 여행하며 600명의 사람들과 직접 만나 그림버스킹을 벌인 이예린 작가와 100대 명산 드로잉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을 하이킹하며 산 위에서 그림을 담는 김강은 작가가 두 주인공이다.


김강은 화가 & 여행작가


 이예림 화가 & 미술강사


두 작가는 각각 다른 이유로 여행을 시작했지만, “그림”으로써 여행을 기록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의 산과 산티아고 순례길, 그리고 히말라야까지 세계 각국의 길 위에서 담았던 그림과 그 당시 경험하고 느꼈던 이야기들을 이번 전시에 담았다. 또한 열악한 아시아 국가의 아이들을 찾아가 벽화를 그리고, 미술 수업을 진행하며 두 작가의 예술적 재능을 기부하는 '아트 쉐어링 프로젝트'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김강은 작가는 "배움을 전해주고 경험을 나누러 갔지만, 사물을 순수하게 바라보고 미술에 열정이 있는 아이들을 만나며 그림이 갖는 힘을 강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아트 쉐어링 프로젝트


길 위의 수많은 여정 속에 담은 그림들과, 생소하고 외로운 여행길에서 느꼈던 소회를 풀어헤치는 여행 이야기. "어려운 시기겠지만 보는 이들의 마음을 모아 함께 떠나는 작은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두 작가는 입을 모았다. 경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두 사람답게 여행길에서 그림버스킹을 하며 관객을 불러 모은 것처럼,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며 관객들과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답답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지를 꿈꾼다면 <뚜르 드 팔레트>전에 가보길 추천한다. 전시는 6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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