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9.26(금) - 2025.11.30(일)
🏛️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5층)
📍 서울 중구 소공로 63
⏰ 백화점 영업시간에 준함
❓ 신세계백화점 고객센터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가을 기획전 《쌀의 직조: The Texture of Rice》를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삶을 지탱해온 ‘벼’를 주제로, 먹거리 ‘쌀’과 생활 소재 ‘짚’이 엮어온 문화와 미감을 동시대 감각으로 풀어낸다.
짚과 쌀, 일상의 직조
전시는 짚의 물성을 보여주는 생활 자료들—짚신, 멍석, 초가지붕 등—로 시작한다. 이어 협동조합 느린손, 짚풀 명장 김준환, 공예가 황정화 등이 참여해 오늘의 직조 공예를 선보인다. 황정화의 〈용마름 책 쉼터〉는 초가지붕 짜임을 현대적 책 선반으로 재해석하고, 김태연은 비닐 쌀 포대를 해체·재직조한 〈Re-Weave, Re-Think〉로 재료 순환의 가치를 환기한다.
또한 316LAB, 파블룹, 김정옥, 칠량옹기 등 다양한 작가와 공방이 참여해 전통과 동시대적 공예의 결을 함께 보여준다.
먹거리와 체험으로 확장된 전시
전시 공간은 공예품에만 머물지 않는다. 신세계백화점 한식연구소가 연구·개발한 쌀 기반 먹거리와, 식료품점 ‘발효: 곳간’이 선보이는 토종 벼 ‘귀’를 활용한 제품과 막걸리, 탁주가 함께 전시된다. 디저트 살롱은 9~11월 각 월별 시즌 메뉴를 준비해 전시에 계절감을 더한다.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짚풀생활사박물관 이정아 학예사의 강연 ‘짚, 한국인의 삶과 함께 하다’, 전통 짚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짚 문화의 역사와 쓰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풍요로움의 상징, 벼”
김경은 하우스오브신세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먹거리이자 생활 소재인 ‘벼’를 주제로 가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짚과 쌀, 공예품,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가 지닌 풍요로움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화점 속 헤리티지 공간에서 ‘벼’를 먹거리와 소재라는 두 축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전통과 동시대적 감각을 교차시킨다. 황정화의 짚 선반과 김태연의 재직조 작업은 전통 짜임이 오늘날에도 살아 움직이는 방식을 보여주며, 강연·체험 프로그램은 전시의 경험을 일상적 차원까지 확장시킨다.
📅 2025.9.26(금) - 2025.11.30(일)
🏛️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5층)
📍 서울 중구 소공로 63
⏰ 백화점 영업시간에 준함
❓ 신세계백화점 고객센터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가을 기획전 《쌀의 직조: The Texture of Rice》를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삶을 지탱해온 ‘벼’를 주제로, 먹거리 ‘쌀’과 생활 소재 ‘짚’이 엮어온 문화와 미감을 동시대 감각으로 풀어낸다.
짚과 쌀, 일상의 직조
전시는 짚의 물성을 보여주는 생활 자료들—짚신, 멍석, 초가지붕 등—로 시작한다. 이어 협동조합 느린손, 짚풀 명장 김준환, 공예가 황정화 등이 참여해 오늘의 직조 공예를 선보인다. 황정화의 〈용마름 책 쉼터〉는 초가지붕 짜임을 현대적 책 선반으로 재해석하고, 김태연은 비닐 쌀 포대를 해체·재직조한 〈Re-Weave, Re-Think〉로 재료 순환의 가치를 환기한다.
또한 316LAB, 파블룹, 김정옥, 칠량옹기 등 다양한 작가와 공방이 참여해 전통과 동시대적 공예의 결을 함께 보여준다.
먹거리와 체험으로 확장된 전시
전시 공간은 공예품에만 머물지 않는다. 신세계백화점 한식연구소가 연구·개발한 쌀 기반 먹거리와, 식료품점 ‘발효: 곳간’이 선보이는 토종 벼 ‘귀’를 활용한 제품과 막걸리, 탁주가 함께 전시된다. 디저트 살롱은 9~11월 각 월별 시즌 메뉴를 준비해 전시에 계절감을 더한다.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짚풀생활사박물관 이정아 학예사의 강연 ‘짚, 한국인의 삶과 함께 하다’, 전통 짚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짚 문화의 역사와 쓰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풍요로움의 상징, 벼”
김경은 하우스오브신세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먹거리이자 생활 소재인 ‘벼’를 주제로 가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짚과 쌀, 공예품,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가 지닌 풍요로움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화점 속 헤리티지 공간에서 ‘벼’를 먹거리와 소재라는 두 축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전통과 동시대적 감각을 교차시킨다. 황정화의 짚 선반과 김태연의 재직조 작업은 전통 짜임이 오늘날에도 살아 움직이는 방식을 보여주며, 강연·체험 프로그램은 전시의 경험을 일상적 차원까지 확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