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 개인전 - TOUCHING: 맞닿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 2025.10.10(금) – 2025.10.25(토)

🏛️ 씨스퀘어 (C-SQUARE)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26 컬쳐랜드타워 1층

⏰ 월–금 11:00–20:00 / 토–일 11:00–19:00 (휴관 없음)

❓ www.c-straw.com / @c_straw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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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 씨앤씨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스트로(STRAW)가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STRA–OUT〉의 다섯 번째 전시로, 도이(Doi)의 개인전 《TOUCHING: 맞닿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역 인근 씨스퀘어(C-SQUARE)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접촉(Touching)’을 주제로, 기계와 인간이 서로의 감각에 어떻게 반응하고 교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도이는 센서, 모터, 영상, 빛 등의 요소를 이용해 기계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감응하는 존재로 작동하는 순간을 탐구한다.
그의 작업은 인간의 생명적 움직임과 기계의 작동 원리가 유사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해, 기계의 움직임 속에 숨어 있는 생명성과 감정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전시 제목 〈TOUCHING: 맞닿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호와 미세한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감응의 순간을 의미한다.
대표작 〈네가 말하려는 게 뭐든 난 자연스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알아낼 거야〉(2025), 〈자리비움 :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2025), 〈잘자라 우리아기〉(2025) 등은 회로, 필름, 빛, 모터를 결합한 설치 작품으로,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기계가 살아 숨 쉬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기획을 맡은 장진택 큐레이터는 “도이의 작업은 인간과 기술이 서로 다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며 “완벽히 닿을 수 없는 존재들이지만, 그 사이의 미세한 떨림 속에서 새로운 감정과 인식이 생겨나는 지점을 포착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STRA–OUT〉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첫 개인전이기도 하다.
㈜비케이 씨앤씨의 변정후 사업팀장은 “그동안 단체전 중심으로 이어온 프로그램이 이번 전시를 통해 한층 확장되었다”며 “자신의 세계를 온전히 펼쳐 보이는 젊은 작가들의 시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 영상과 인터뷰, 후기 등은 스트로(STRAW)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