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14(화) - 2025.11.30(일)
🏛️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 동탄아트스퀘어
📍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134
⏰ 화~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 문의: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한국 추상조각 1세대인 엄태정(Um Tai-Jung, 1938~)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개인전이 열린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 원로작가 초대전으로 《낯선자의 포에지. 도래하는 사회 ‘세계의 낭만화’를 꿈꾼다》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엄태정이 1960년대부터 이어온 조형적 탐구의 궤적을 따라가며, 물질과 형상에 대한 본질적 사유로부터 ‘낯선자(Stranger)’의 시적 상상에 이르는 조각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작가는 철·구리·알루미늄 등 다양한 금속과의 대화를 통해 ‘물질의 언어’를 탐색해왔으며, 각각의 시기마다 재료와 형식의 변화를 통해 세계와 인간 존재를 성찰해왔다.
특히 최근 선보이는 알루미늄 연작은 절제된 물성 표현과 섬세한 표면 연마를 통해 ‘비어 있음 속의 충만함’을 구현한다. 관객은 물체와 거리 두기 속에서, 그리고 물질들이 만들어내는 관계의 장 속에서 내면적 명상과 사유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전시에는 초기작 〈기-69-1〉(1969), 청동 시기의 〈청동-기-시대〉 연작, 〈Untitled〉(2004), 〈은빛 날개의 꿈과 기쁨〉(2022)을 비롯해 신작 〈은신처–은빛 베일 출현Ⅰ~Ⅲ〉(2025), 〈낯선자, 코스모스–북두칠성〉(2024-2025) 등 조각 16점과 드로잉·회화 10점이 함께 전시된다. 다양한 매체와 시간의 층위를 한 공간 안에서 교차시킴으로써, 작가의 사유가 시대적 변화와 개인적 수행 속에서 어떻게 확장돼 왔는지를 보여준다.
대표작 〈낯선자, 코스모스–북두칠성〉은 우주의 별 궤도를 형상화하며 인간 존재의 찰나성과 우주적 영원을 동시에 사유한다. 관람객은 작품 속 ‘낯선자’와의 조우를 통해 삶의 불확실성과 불안을 마주하며, 작가가 던지는 예술적 위로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부제 ‘도래하는 사회’는 급속한 변화 속 개인의 소외와 재구성을, ‘세계의 낭만화’는 상상의 서정과 연대, 공감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엄태정의 조각은 차가운 금속을 매개로 빛과 시간, 인간의 흔적을 담아내며, 예술과 삶의 경계를 허문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는 물질의 언어로 다시금 ‘인간다움’과 ‘시대의 희망’을 모색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축제,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며, 동탄복합문화센터·화성시미디어센터·생활문화센터 등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 2025.10.14(화) - 2025.11.30(일)
🏛️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 동탄아트스퀘어
📍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134
⏰ 화~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 문의: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한국 추상조각 1세대인 엄태정(Um Tai-Jung, 1938~)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개인전이 열린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 원로작가 초대전으로 《낯선자의 포에지. 도래하는 사회 ‘세계의 낭만화’를 꿈꾼다》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엄태정이 1960년대부터 이어온 조형적 탐구의 궤적을 따라가며, 물질과 형상에 대한 본질적 사유로부터 ‘낯선자(Stranger)’의 시적 상상에 이르는 조각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작가는 철·구리·알루미늄 등 다양한 금속과의 대화를 통해 ‘물질의 언어’를 탐색해왔으며, 각각의 시기마다 재료와 형식의 변화를 통해 세계와 인간 존재를 성찰해왔다.
특히 최근 선보이는 알루미늄 연작은 절제된 물성 표현과 섬세한 표면 연마를 통해 ‘비어 있음 속의 충만함’을 구현한다. 관객은 물체와 거리 두기 속에서, 그리고 물질들이 만들어내는 관계의 장 속에서 내면적 명상과 사유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전시에는 초기작 〈기-69-1〉(1969), 청동 시기의 〈청동-기-시대〉 연작, 〈Untitled〉(2004), 〈은빛 날개의 꿈과 기쁨〉(2022)을 비롯해 신작 〈은신처–은빛 베일 출현Ⅰ~Ⅲ〉(2025), 〈낯선자, 코스모스–북두칠성〉(2024-2025) 등 조각 16점과 드로잉·회화 10점이 함께 전시된다. 다양한 매체와 시간의 층위를 한 공간 안에서 교차시킴으로써, 작가의 사유가 시대적 변화와 개인적 수행 속에서 어떻게 확장돼 왔는지를 보여준다.
대표작 〈낯선자, 코스모스–북두칠성〉은 우주의 별 궤도를 형상화하며 인간 존재의 찰나성과 우주적 영원을 동시에 사유한다. 관람객은 작품 속 ‘낯선자’와의 조우를 통해 삶의 불확실성과 불안을 마주하며, 작가가 던지는 예술적 위로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부제 ‘도래하는 사회’는 급속한 변화 속 개인의 소외와 재구성을, ‘세계의 낭만화’는 상상의 서정과 연대, 공감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엄태정의 조각은 차가운 금속을 매개로 빛과 시간, 인간의 흔적을 담아내며, 예술과 삶의 경계를 허문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는 물질의 언어로 다시금 ‘인간다움’과 ‘시대의 희망’을 모색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축제,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며, 동탄복합문화센터·화성시미디어센터·생활문화센터 등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