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15(수) - 2025.11.30(일)
🏛️ 갤더스 GALLTHE’S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91 고메이494 한남
⏰ 11: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 문의: 김주영 실장 (010-2778-7124 / young@gallthes.com)

회화의 무대 위에서 겹겹이 드러나는 ‘차이’와 ‘반복’의 미학
갤더스(GALLTHE’S)가 2025년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배준성 개인전 《2nd Layered on the Stage》를 개최한다. 렌티큘러 회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20여 년간 탐구해온 ‘겹(layer)’의 개념을 다시 회화의 본질로 환원하며, 새로운 회화적 실험을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10월 18일(토) 오후 6시,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배준성은 “그림이란 한 겹이 아닌, 두 겹 이상의 장면이 겹쳐진 것”이라 정의하며, 인간의 시선과 인식이 만들어내는 복합적 층위를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2nd Layered on the Stage’는 그의 대표 개념 ‘2nd Layered’를 확장한 것으로, 렌티큘러 작업에서 보여준 즉각적 전환 대신 하나의 캔버스 속에서 이미지가 연쇄적으로 변주되는 구조를 택했다. 관람자는 작품 앞을 이동하며 시각적 변화와 함께 ‘차이’와 ‘반복’의 미묘한 간극을 경험한다.
작가는 사진, 회화, 무대적 장치를 결합한 다층적 화면을 통해 “회화는 어떻게 수동성을 벗어나 능동적 매체가 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시각적 변화를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선이 이동함에 따라 의미의 구조 자체가 움직이게 만드는 철학적 장치를 품고 있다.
국내외 미술계는 이미 그의 작품 세계에 주목해왔다. 배준성의 작품은 브래드 피트, 루이비통 아르노 회장, 케리 그룹 피노 회장 등 세계적 컬렉터들에게 소장되었으며, 퐁피두센터,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미술관에도 소장되어 있다. 또한 프리즈(Frieze), 아트 바젤(Art Basel), FIAC 등 국제 아트페어와 국내 화랑미술제, 키아프(KIAF)에서 꾸준한 호평과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배준성의 지난 20년 예술 여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렌티큘러의 ‘즉각적 변화’에서 출발해 회화의 ‘사유적 반복’으로 이어지는 그의 여정은, 시각적 감탄을 넘어 삶의 무대 위에서 겹겹이 쌓여가는 인간 존재의 시간성을 은유한다. 관람자는 그 무대 앞에서, 자신만의 ‘두 번째 시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GALLTHE’S
📅 2025.10.15(수) - 2025.11.30(일)
🏛️ 갤더스 GALLTHE’S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91 고메이494 한남
⏰ 11: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 문의: 김주영 실장 (010-2778-7124 / young@gallthes.com)
회화의 무대 위에서 겹겹이 드러나는 ‘차이’와 ‘반복’의 미학
갤더스(GALLTHE’S)가 2025년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배준성 개인전 《2nd Layered on the Stage》를 개최한다. 렌티큘러 회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20여 년간 탐구해온 ‘겹(layer)’의 개념을 다시 회화의 본질로 환원하며, 새로운 회화적 실험을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10월 18일(토) 오후 6시,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배준성은 “그림이란 한 겹이 아닌, 두 겹 이상의 장면이 겹쳐진 것”이라 정의하며, 인간의 시선과 인식이 만들어내는 복합적 층위를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2nd Layered on the Stage’는 그의 대표 개념 ‘2nd Layered’를 확장한 것으로, 렌티큘러 작업에서 보여준 즉각적 전환 대신 하나의 캔버스 속에서 이미지가 연쇄적으로 변주되는 구조를 택했다. 관람자는 작품 앞을 이동하며 시각적 변화와 함께 ‘차이’와 ‘반복’의 미묘한 간극을 경험한다.
작가는 사진, 회화, 무대적 장치를 결합한 다층적 화면을 통해 “회화는 어떻게 수동성을 벗어나 능동적 매체가 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시각적 변화를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선이 이동함에 따라 의미의 구조 자체가 움직이게 만드는 철학적 장치를 품고 있다.
국내외 미술계는 이미 그의 작품 세계에 주목해왔다. 배준성의 작품은 브래드 피트, 루이비통 아르노 회장, 케리 그룹 피노 회장 등 세계적 컬렉터들에게 소장되었으며, 퐁피두센터,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미술관에도 소장되어 있다. 또한 프리즈(Frieze), 아트 바젤(Art Basel), FIAC 등 국제 아트페어와 국내 화랑미술제, 키아프(KIAF)에서 꾸준한 호평과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배준성의 지난 20년 예술 여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렌티큘러의 ‘즉각적 변화’에서 출발해 회화의 ‘사유적 반복’으로 이어지는 그의 여정은, 시각적 감탄을 넘어 삶의 무대 위에서 겹겹이 쌓여가는 인간 존재의 시간성을 은유한다. 관람자는 그 무대 앞에서, 자신만의 ‘두 번째 시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GALLT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