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16(목) - 2026.2.27(금)
🏛️ KF XR 갤러리
📍 서울 중구 정동길 21, KF 빌딩
⏰ 10:00 - 18:00 (월요일 휴관)
❓ kf.or.kr / 02-2151-6500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움’을 묻다
KF XR 갤러리 기획전 〈플랫폼: 보다 인간적인〉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 이사장 김기환)은 2026년 2월 27일까지 서울 중구 KF XR 갤러리에서 기획전 〈플랫폼: 보다 인간적인(Platform: Still Huma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 ‘우리는 여전히 인간적인가?’ ― 에 대한 성찰을 과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탐구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인간성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인간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기술 속에서 되묻는 ‘인간다움’의 본질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에 참여한 작품들은 기술을 매개로 한 인간의 성찰, 공감, 그리고 미래를 위한 보편적 가치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전시 제목은 그 자체로 철학적 함의를 품고 있다. ‘플랫폼’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연결의 장을 상징하며, KF XR 갤러리의 디지털 교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반영한다. ‘보다 인간적인’은 ‘인간을 바라보다’와 ‘더 인간적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니며, 영어 제목 ‘Still Human’은 ‘여전히 인간’이라는 존엄성과 동시에 ‘고요히 사유하는 인간’의 이미지를 담는다.
이번 전시는 KF가 체결한 국제 협력망을 통해 한국·체코·폴란드 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협력 기관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카이스트(KAIST), 폴란드 문화유산부,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주한체코문화원이 포함된다. 이들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총 1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한체코문화원 협력 작품으로는 VR 작품 〈다크닝(Darkening)〉이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최초 공개된다.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과 국립 우치영화학교 vnLab이 제작한 〈뒤집힌 통제〉, 〈죽음에 관한 단순한 노래들〉, 〈밤들〉 또한 인간 내면과 존재를 탐구하며 한국어 자막과 함께 상영된다.
국내 작가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후니다 킴 교수 수업에서 출발한 팀 401Hz는 소리와 파동의 진동을 활용한 〈필획파〉, 〈.막〉, 〈잔-울림〉 세 작품을 공개한다. 미디어아트 시상식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특별상 수상 작가 상희의 〈월딩…〉, 그리고 KAIST 강이연 교수(경험디자인연구실)와 연구진이 인류세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선보이는 신작 〈중첩〉, 〈박물관〉, 〈골디락스〉 등 4점의 과학-예술 융합 작품도 주목된다.
KF는 “이번 전시는 기술을 단순한 혁신의 수단이 아닌, 더 나은 세계를 탐색하는 인문학적 도구로 바라본다”며 “예술을 통해 ‘보다 인간적인 것’이 무엇인지 다시 질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작가와의 대화, 워크숍, 강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은 KF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2025.10.16(목) - 2026.2.27(금)
🏛️ KF XR 갤러리
📍 서울 중구 정동길 21, KF 빌딩
⏰ 10:00 - 18:00 (월요일 휴관)
❓ kf.or.kr / 02-2151-6500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움’을 묻다
KF XR 갤러리 기획전 〈플랫폼: 보다 인간적인〉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 이사장 김기환)은 2026년 2월 27일까지 서울 중구 KF XR 갤러리에서 기획전 〈플랫폼: 보다 인간적인(Platform: Still Huma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 ‘우리는 여전히 인간적인가?’ ― 에 대한 성찰을 과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탐구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인간성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인간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기술 속에서 되묻는 ‘인간다움’의 본질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에 참여한 작품들은 기술을 매개로 한 인간의 성찰, 공감, 그리고 미래를 위한 보편적 가치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전시 제목은 그 자체로 철학적 함의를 품고 있다. ‘플랫폼’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연결의 장을 상징하며, KF XR 갤러리의 디지털 교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반영한다. ‘보다 인간적인’은 ‘인간을 바라보다’와 ‘더 인간적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니며, 영어 제목 ‘Still Human’은 ‘여전히 인간’이라는 존엄성과 동시에 ‘고요히 사유하는 인간’의 이미지를 담는다.
이번 전시는 KF가 체결한 국제 협력망을 통해 한국·체코·폴란드 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협력 기관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카이스트(KAIST), 폴란드 문화유산부,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주한체코문화원이 포함된다. 이들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총 1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한체코문화원 협력 작품으로는 VR 작품 〈다크닝(Darkening)〉이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최초 공개된다.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과 국립 우치영화학교 vnLab이 제작한 〈뒤집힌 통제〉, 〈죽음에 관한 단순한 노래들〉, 〈밤들〉 또한 인간 내면과 존재를 탐구하며 한국어 자막과 함께 상영된다.
국내 작가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후니다 킴 교수 수업에서 출발한 팀 401Hz는 소리와 파동의 진동을 활용한 〈필획파〉, 〈.막〉, 〈잔-울림〉 세 작품을 공개한다. 미디어아트 시상식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특별상 수상 작가 상희의 〈월딩…〉, 그리고 KAIST 강이연 교수(경험디자인연구실)와 연구진이 인류세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선보이는 신작 〈중첩〉, 〈박물관〉, 〈골디락스〉 등 4점의 과학-예술 융합 작품도 주목된다.
KF는 “이번 전시는 기술을 단순한 혁신의 수단이 아닌, 더 나은 세계를 탐색하는 인문학적 도구로 바라본다”며 “예술을 통해 ‘보다 인간적인 것’이 무엇인지 다시 질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작가와의 대화, 워크숍, 강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은 KF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