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9.3(수) - 2025.9.20(토)
🏛️ 옥상팩토리
📍 서울 송파구 법원로4길 5, 송파법조타운푸르지오시티 지하1층 B113호
⏰ 수 13:00-21:00 / 목-토 13:00-19:00 (일·월·화 휴관, 무료관람)
❓ oksangfactory@naver.com

김규년·전수현·지민석·한보연 4인 참여… 사물에 깃든 믿음과 감정 탐구
옥상팩토리(서울 송파구)는 오는 9월 3일부터 20일까지 기획전 《Pink Plastic Lobste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규년, 전수현, 지민석, 한보연 등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영상, 설치를 아우르는 다매체 작업을 선보이며, 인간이 사물에 감정을 부여하고 신성성을 발견하는 방식을 탐색한다.
옥상팩토리의 자체 기획 프로그램인 ‘옥팩기획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해석의 다양성’을 주제로 새로운 담론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협력 기획자 이주연이 함께했으며, 2025 서울아트위크 공식 참여 전시로 관람객은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작은 신’을 만들어낸다.
김규년은 버려진 전자기기에 맞춘 영상을 제작해 쓰쿠모가미 신앙을 연상시키며 사물의 새로운 의미를 탐구한다. 대표작은 〈나풀〉(2024), 〈약〉(2020).
전수현은 인형극 형식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박스 Part1-3》을 통해 상실과 집착, 죄책감 등 인간 내면의 감정을 드러낸다.
지민석은 상품과 상표를 신격화한 문자도 연작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새로운 샤머니즘을 제안한다.
한보연은 애착 인형을 기반으로 한 가상의 종교 ‘복비교’를 선보이며, 종교적 믿음과 인간 욕망의 본질을 질문한다.
전시 서문은 “사물에 감정을 깃들이고 믿음을 부여하는 인간의 방식을 탐색한다”며, 연주자 리히터가 무대마다 곁에 두던 장난감 랍스터처럼 이번 전시 역시 장난스럽지만 숭고한 방식으로 감정과 신앙의 구조를 보여준다고 밝힌다.
이번 전시는 옥상팩토리의 2025년 하반기 첫 전시로, 일상적 오브제를 넘어선 믿음과 감정의 층위를 경험하게 한다. 서울아트위크와 연계해 다양한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9.3(수) - 2025.9.20(토)
🏛️ 옥상팩토리
📍 서울 송파구 법원로4길 5, 송파법조타운푸르지오시티 지하1층 B113호
⏰ 수 13:00-21:00 / 목-토 13:00-19:00 (일·월·화 휴관, 무료관람)
❓ oksangfactory@naver.com
김규년·전수현·지민석·한보연 4인 참여… 사물에 깃든 믿음과 감정 탐구
옥상팩토리(서울 송파구)는 오는 9월 3일부터 20일까지 기획전 《Pink Plastic Lobste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규년, 전수현, 지민석, 한보연 등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영상, 설치를 아우르는 다매체 작업을 선보이며, 인간이 사물에 감정을 부여하고 신성성을 발견하는 방식을 탐색한다.
옥상팩토리의 자체 기획 프로그램인 ‘옥팩기획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해석의 다양성’을 주제로 새로운 담론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협력 기획자 이주연이 함께했으며, 2025 서울아트위크 공식 참여 전시로 관람객은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작은 신’을 만들어낸다.
김규년은 버려진 전자기기에 맞춘 영상을 제작해 쓰쿠모가미 신앙을 연상시키며 사물의 새로운 의미를 탐구한다. 대표작은 〈나풀〉(2024), 〈약〉(2020).
전수현은 인형극 형식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박스 Part1-3》을 통해 상실과 집착, 죄책감 등 인간 내면의 감정을 드러낸다.
지민석은 상품과 상표를 신격화한 문자도 연작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새로운 샤머니즘을 제안한다.
한보연은 애착 인형을 기반으로 한 가상의 종교 ‘복비교’를 선보이며, 종교적 믿음과 인간 욕망의 본질을 질문한다.
전시 서문은 “사물에 감정을 깃들이고 믿음을 부여하는 인간의 방식을 탐색한다”며, 연주자 리히터가 무대마다 곁에 두던 장난감 랍스터처럼 이번 전시 역시 장난스럽지만 숭고한 방식으로 감정과 신앙의 구조를 보여준다고 밝힌다.
이번 전시는 옥상팩토리의 2025년 하반기 첫 전시로, 일상적 오브제를 넘어선 믿음과 감정의 층위를 경험하게 한다. 서울아트위크와 연계해 다양한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