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8. 13.(목) – 2026. 12. 27.(일)
🏛️ 세화미술관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2·3층
⏰ 미술관 운영시간 기준
❓ 세화미술관 02-2002-7787

독일 신표현주의를 대표하는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의 국내 첫 미술관 회고전이 오는 8월 13일 세화미술관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4월 작가의 타계 이후 세계 최초로 열리는 미술관급 회고전으로, 60여 년에 걸친 작업 세계를 국내 미공개 작품 중심으로 소개한다.
게오르그 바젤리츠는 전후 독일 미술의 흐름을 새롭게 쓴 작가로 평가받는다. 1960년대부터 기존 회화의 규범에 저항하며 형상을 거꾸로 뒤집어 그리는 독창적인 회화 언어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익숙한 대상을 낯설게 바라보도록 만드는 새로운 시각 경험을 제시했다. 그의 작업은 단순한 형식적 실험을 넘어 역사적 상처와 인간 존재의 불안, 회화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이어온 탐구로 읽힌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작업 세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망한다. 1960년대 초기작을 시작으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핵심 도상을 살펴보고,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 엘케를 그린 초상 연작, 과거의 이미지를 다시 해석한 '리믹스(Remix)' 연작, 그리고 말년의 대표 작업인 '골드 페인팅(Gold Paintings)'까지 폭넓게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 46점을 중심으로 구성돼 바젤리츠 예술 세계의 변화와 확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회고전은 거장의 생애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회화의 가능성과 예술이 시대의 상처를 어떻게 기억하고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지를 함께 질문한다. 이미지를 뒤집는 그의 대표적인 표현 방식은 관람객에게 작품을 이해하기보다 먼저 '다르게 바라보는 경험'을 제안하며, 익숙한 감상의 방식을 흔드는 계기가 된다.
안미희 세화미술관 관장은 "바젤리츠 타계 전 성사된 전시이자 작고 후 최대 규모의 전시인 만큼 작가의 명성에 걸맞은 전시를 선보이겠다"며 "60년간 이어진 화업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만큼 작품이 지닌 깊은 울림을 관람객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도 운영된다. 2차 얼리버드 예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와 29CM를 통해 진행되며,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연계 토크
세화미술관은 바젤리츠의 예술적 유산과 생애를 조망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작가를 곁에서 보아온 다니엘 블라우(바젤리츠 유족,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바젤리츠의 작품을 둘러싼 주변의 이야기와 인간적인 면모를 들어봅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의 배경이 되는 전후 독일 미술사와 바젤리츠 작가에 대한 미술사적 이야기를 윤희경 미술사학자의 해석으로 나눕니다. 이번 토크 프로그램은 예술가 개인의 생애와 그에 얽혀있는 역사와 기억의 서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일시: 2026년 9월 1일(화) 15:00 - 16:00
- 장소: 세화미술관 2층 강의실
- 인원: 50명
- 대담자: 다니엘 블라우(바젤리츠 유족, 아들), 윤희경(미술사학자)
- 진행자: 이한빛(칼럼니스트)
- 신청 기간: 2026. 08. 17. (월) ~ 08. 26. (수) (신청은 추후 미술관 SNS 혹은 링크트리 확인)
참가신청
📅 2026. 8. 13.(목) – 2026. 12. 27.(일)
🏛️ 세화미술관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2·3층
⏰ 미술관 운영시간 기준
❓ 세화미술관 02-2002-7787
독일 신표현주의를 대표하는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의 국내 첫 미술관 회고전이 오는 8월 13일 세화미술관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4월 작가의 타계 이후 세계 최초로 열리는 미술관급 회고전으로, 60여 년에 걸친 작업 세계를 국내 미공개 작품 중심으로 소개한다.
게오르그 바젤리츠는 전후 독일 미술의 흐름을 새롭게 쓴 작가로 평가받는다. 1960년대부터 기존 회화의 규범에 저항하며 형상을 거꾸로 뒤집어 그리는 독창적인 회화 언어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익숙한 대상을 낯설게 바라보도록 만드는 새로운 시각 경험을 제시했다. 그의 작업은 단순한 형식적 실험을 넘어 역사적 상처와 인간 존재의 불안, 회화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이어온 탐구로 읽힌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작업 세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망한다. 1960년대 초기작을 시작으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핵심 도상을 살펴보고,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 엘케를 그린 초상 연작, 과거의 이미지를 다시 해석한 '리믹스(Remix)' 연작, 그리고 말년의 대표 작업인 '골드 페인팅(Gold Paintings)'까지 폭넓게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 46점을 중심으로 구성돼 바젤리츠 예술 세계의 변화와 확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회고전은 거장의 생애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회화의 가능성과 예술이 시대의 상처를 어떻게 기억하고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지를 함께 질문한다. 이미지를 뒤집는 그의 대표적인 표현 방식은 관람객에게 작품을 이해하기보다 먼저 '다르게 바라보는 경험'을 제안하며, 익숙한 감상의 방식을 흔드는 계기가 된다.
안미희 세화미술관 관장은 "바젤리츠 타계 전 성사된 전시이자 작고 후 최대 규모의 전시인 만큼 작가의 명성에 걸맞은 전시를 선보이겠다"며 "60년간 이어진 화업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만큼 작품이 지닌 깊은 울림을 관람객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도 운영된다. 2차 얼리버드 예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와 29CM를 통해 진행되며,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연계 토크
세화미술관은 바젤리츠의 예술적 유산과 생애를 조망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작가를 곁에서 보아온 다니엘 블라우(바젤리츠 유족,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바젤리츠의 작품을 둘러싼 주변의 이야기와 인간적인 면모를 들어봅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의 배경이 되는 전후 독일 미술사와 바젤리츠 작가에 대한 미술사적 이야기를 윤희경 미술사학자의 해석으로 나눕니다. 이번 토크 프로그램은 예술가 개인의 생애와 그에 얽혀있는 역사와 기억의 서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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