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8.7(금) - 2026.8.9(일)
🏛️ 온라인(Zoom)
📍 비대면 진행
⏰ 프로그램별 일정 상이
💬 팩션(Faction)

예술가의 창작은 언제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할까. 데뷔, 커리어의 정점, 이주, 출산처럼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순간은 작업의 태도와 언어에도 새로운 질문을 남긴다. 팩션(Faction)이 선보이는 온라인 프로그램 《피크에서 보내는 기도(Prayers from the Peak)》는 이러한 전환의 시기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현재를 함께 들여다보는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기 프로젝트 '라이징 포스(Rising Force)'의 첫 번째 장으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예술 창작과 미술사의 순환을 '비행'에 비유하며, '피크(Peak)–잠수(Dive)–활주(Glide)'라는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그 가운데 '피크'는 창작자들이 삶의 중요한 변곡점을 통과하는 현재에 집중하며, 예술가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어떻게 자신의 작업을 지속해 나가는지를 조명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우주언, 김아침(이정윤), 하이메 페르무트(Jaime Permuth)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토크를 통해 각자의 작업을 지탱해 온 갈등과 신념, 창작을 지속하기 위해 마주한 현실적 조건들을 이야기한다.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기도'는 종교적 의미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히려 누구나 반복하는 보편적 행위를 하나의 예술적 은유로 삼아, 작가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과 희망,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함께 성찰하는 방식으로 제안된다.
기획을 맡은 주예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작가의 성공이나 성취보다 창작을 지속하게 만드는 태도와 에너지에 주목한다. 예술가의 삶을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이후 이어질 '잠수'와 '활주'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하나의 장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피크에서 보내는 기도》는 물리적 전시 공간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들의 고민과 실천을 보다 가까이 공유하는 실험이기도 하다. 작품보다 창작의 과정, 성취보다 지속의 힘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의 현재를 이해하는 또 다른 출발점이 될 것이다.
📅 2026.8.7(금) - 2026.8.9(일)
🏛️ 온라인(Zoom)
📍 비대면 진행
⏰ 프로그램별 일정 상이
💬 팩션(Faction)
예술가의 창작은 언제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할까. 데뷔, 커리어의 정점, 이주, 출산처럼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순간은 작업의 태도와 언어에도 새로운 질문을 남긴다. 팩션(Faction)이 선보이는 온라인 프로그램 《피크에서 보내는 기도(Prayers from the Peak)》는 이러한 전환의 시기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현재를 함께 들여다보는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기 프로젝트 '라이징 포스(Rising Force)'의 첫 번째 장으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예술 창작과 미술사의 순환을 '비행'에 비유하며, '피크(Peak)–잠수(Dive)–활주(Glide)'라는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그 가운데 '피크'는 창작자들이 삶의 중요한 변곡점을 통과하는 현재에 집중하며, 예술가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어떻게 자신의 작업을 지속해 나가는지를 조명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우주언, 김아침(이정윤), 하이메 페르무트(Jaime Permuth)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토크를 통해 각자의 작업을 지탱해 온 갈등과 신념, 창작을 지속하기 위해 마주한 현실적 조건들을 이야기한다.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기도'는 종교적 의미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히려 누구나 반복하는 보편적 행위를 하나의 예술적 은유로 삼아, 작가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과 희망,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함께 성찰하는 방식으로 제안된다.
기획을 맡은 주예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작가의 성공이나 성취보다 창작을 지속하게 만드는 태도와 에너지에 주목한다. 예술가의 삶을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이후 이어질 '잠수'와 '활주'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하나의 장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피크에서 보내는 기도》는 물리적 전시 공간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들의 고민과 실천을 보다 가까이 공유하는 실험이기도 하다. 작품보다 창작의 과정, 성취보다 지속의 힘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의 현재를 이해하는 또 다른 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