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시크릿타운 호텔 아트페어(STAF)


📅 2023. 11. 24 - 2023. 11. 26

🏛️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타워 웨스트동 29F

⏰ 11월 24일(금): 15시 - 20시 | 11월 25일(토) & 26일(일): 11시 - 20시

❓galleryst@secrettown.co.kr / 02-6949-4831


© ST갤러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이번 주말, 서울 강남의 럭셔리 호텔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선보이는 '시크릿타운 호텔 아트페어(STAF)'가 열린다. 이 아트페어는 시크릿타운㈜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2023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객실 전시부터 메타버스 전시, 특별 기획 전시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참여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STAF는 기존의 호텔 아트페어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제시한다. 호텔 객실이 전시장이 되는 특별한 형식을 갖추며, 국내 유수 갤러리들이 선정한 작품들과 주최측이 기획한 특별 전시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형 호텔 아트페어'로 알려져 있다. 이는 MZ세대와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아트계의 플리 마켓으로, 특별한 주말 나들이를 기다리는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 ST갤러리, 시크릿타운


행사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호텔을 방문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특별한 VIP 키트(에코백, 아트캘린더, 머그컵 등)가 증정된다. 또한, 특별 전시 작품을 구매한 관람객 중 매일 선착순 5명에게는 마광수 교수의 '아티스트 소장용 판화'가 증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TAF에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박서보, 이우환, 전광영, 김종학, 하태임, 이배, 이건용 등 국내 유명 작가들뿐만 아니라, '2023 K-ARTIST PRIZE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예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최고 가격이 120억원에 이르는 작품부터 100만원 이하의 작품들까지 모두 만날 수 있으며, 특별 전시룸에서는 100만 원 이하의 작품들만을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신철, she 1, 35.0×35.0cm, 2021 © ST갤러리, 신철


이 밖에도 앤디 워홀, 마릴린 먼로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해외유명작가판화>전, 여러 스타들의 그룹전 및 개인전인 <스타 작가> StarTist전, 백남준 작가의 희귀작 판화와 꼴라쥬 작품을 볼 수 있는 <백남준>전, 한중일 춘화를 주제로 한 <춘화, 넌 아직 어려서 안돼>전, 신철 작가의 개인전인 <그리움, 사랑, 신철> 전 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컬렉팅을 즐기는 미술 애호가를 위한 <첫 컬렉션, 100만원>전, <나만의 컬렉션, 200만원>전, <아트테크, 300만원>전도 있다. 이외에도 신진작가와 스타 작가들이 상주하여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모든 객실에는 스마트 TV가 설치되어 있어 영상 작품과 NFT 작품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갤러리ST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티켓(QR)을 발권하거나, 갤러리ST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DM을 보내면 무료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주차 걱정 없이 3시간 무료 주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시크릿타운 호텔 아트페어'로 예술의 감동과 럭셔리한 휴식을 만끽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