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1. 03 - 2024. 01. 14
🏛️ 웨스트 덴 하그 & 대안공간 루프
📍네덜란드 헤이그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29 나길 20 1층
❓02-3141-1377 / gallery.loop.seoul@gmail.com

장지아, 아름다운 도구들 Ⅲ-12개의 콜라주, 시아노타입 콜라주, 각 193×120㎝, 2023 © 대안공간 루프
최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대안공간 루프는 네덜란드에 소개한다. 대안공간 루프는 웨스트 덴 하그와 손을 잡고 2023년 11월 3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헥스드, 벡스드 & 섹스드: 8인의 한국 여성 아티스트' 전시를 선보인다.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와 바루흐 고틀립 웨스트 협력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여덟 명의 한국 여성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여성들이 예술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에 도전하며, 동시에 그들의 예술을 통해 어떻게 번성하고 살아남았는지를 탐구한다. 특히, 한국 여성 예술가들은 가부장적인 틀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내는 데 헌신해왔다. 전시는 19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여덟 명의 예술가들이 선보인 선구적인 작품을 통해 여성에 대한 시선의 변화와 요구, 가능성의 진화를 관객들에게 전하게 된다.

정혜정, 멍게-되기, VR, 반복 재생, 2022 © 대안공간 루프
전시의 주요 키워드인 '헥스 Hex'는 억압할 수 없는 여성의 힘을 상징한다. 이는 종종 비합리적이고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사회적 통제에 도전함으로써 중요한 변화를 일으키는 여성의 힘을 의미한다. 또한 '벡스 Vex'는 여성들이 계급과 인종의 차이를 뛰어넘어 연대하며 상대적 자율성의 영역을 모색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긴장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섹스 Sex'는 인간이 사회적 의무에 구속받지 않고 완전한 해방을 경험하는 과정과 관련이 있다. 이번 전시는 특별한 주제와 창의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예술과 여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3. 11. 03 - 2024. 01. 14
🏛️ 웨스트 덴 하그 & 대안공간 루프
📍네덜란드 헤이그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29 나길 20 1층
❓02-3141-1377 / gallery.loop.seoul@gmail.com
장지아, 아름다운 도구들 Ⅲ-12개의 콜라주, 시아노타입 콜라주, 각 193×120㎝, 2023 © 대안공간 루프
최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대안공간 루프는 네덜란드에 소개한다. 대안공간 루프는 웨스트 덴 하그와 손을 잡고 2023년 11월 3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헥스드, 벡스드 & 섹스드: 8인의 한국 여성 아티스트' 전시를 선보인다.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와 바루흐 고틀립 웨스트 협력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여덟 명의 한국 여성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여성들이 예술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에 도전하며, 동시에 그들의 예술을 통해 어떻게 번성하고 살아남았는지를 탐구한다. 특히, 한국 여성 예술가들은 가부장적인 틀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내는 데 헌신해왔다. 전시는 19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여덟 명의 예술가들이 선보인 선구적인 작품을 통해 여성에 대한 시선의 변화와 요구, 가능성의 진화를 관객들에게 전하게 된다.
정혜정, 멍게-되기, VR, 반복 재생, 2022 © 대안공간 루프
전시의 주요 키워드인 '헥스 Hex'는 억압할 수 없는 여성의 힘을 상징한다. 이는 종종 비합리적이고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사회적 통제에 도전함으로써 중요한 변화를 일으키는 여성의 힘을 의미한다. 또한 '벡스 Vex'는 여성들이 계급과 인종의 차이를 뛰어넘어 연대하며 상대적 자율성의 영역을 모색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긴장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섹스 Sex'는 인간이 사회적 의무에 구속받지 않고 완전한 해방을 경험하는 과정과 관련이 있다. 이번 전시는 특별한 주제와 창의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예술과 여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