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09. 19 - 2023. 10. 19
🏛️ 갤러리 X2 (GALLERY X2)
📍서울 강남구 학동로 146 PCN빌딩 1층
❓02-6207-59331, jykim@pcninc.co.kr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갤러리 엑스투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국내 화가 김재이 작가의 개인전 <Carnival of Love>가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화가 김재이의 독특한 회화 세계와 동화적 서사가 결합되어, 관람객들에게 동화 속 카니발 세계로의 초대장을 전한다.
김재이, Lenormand, Oil on Canvas, 162x112cm. ⓒ김재이, 갤러리X2
갤러리 엑스투는 <Carnival of Love>를 통해 동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람객들을 매혹적인 여행으로 안내한다. 이 작품은 화려한 마스크와 분장 뒤에 감춰진 고독과 이면의 감정을 다룬다. 카니발은 일시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곳이지만, 동시에 그 곳에서 고독을 덮어버리기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실을 피해감으로써 외로움은 더 깊어질 뿐이다. 이 전시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과 고독에 직면하게 하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탐구하고 해결책을 찾아보게 한다.
김재이 작가의 이번 작품은 이미 그를 알고 있는 관객들에게도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갤러리 엑스투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작들과 작가 자신이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성장을 경험한다는 언급은 관람객들에게 큰 기대를 가지게 만든다.
김재이, wanted, Oil on Canvas, 100x80cm. ⓒ김재이, 갤러리X2
"어른이 된다는 것은 육체적 성장과 정신적 성숙을 동시에 요구받는 일"이라고 말하는 김재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회적 기준과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탐구한다. 그의 작품은 감정과 경험의 상반된 면을 함께 담아내고, 우리가 무심코 피해가려는 고독과 외로움을 마주하게 한다.
갤러리 엑스투는 김재이의 동화적인 이야기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거대한 동화책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했다. 이 작품은 관람객에게 단순히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직접 작가의 동화 속 세계로 발을 딛게 한다.
매일 바쁜 일상에서 내면을 탐구할 시간은 부족할 것이다. 그러나 <Carnival of Love>는 관람객들에게 내면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분장을 벗고, 진실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About Artist
김재이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해 2017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순수회화 작가로 데뷔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미네소타주 레드윙 아트 갤러리(Red Wing Art Gallery) 공모전에서 'Jeje’s'가 당선되면서 미국에서도 주목받았다. 이후 2019년에는 레드윙 아트 갤러리에서 '해녀'를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2023. 09. 19 - 2023. 10. 19
🏛️ 갤러리 X2 (GALLERY X2)
📍서울 강남구 학동로 146 PCN빌딩 1층
❓02-6207-59331, jykim@pcninc.co.kr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갤러리 엑스투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국내 화가 김재이 작가의 개인전 <Carnival of Love>가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화가 김재이의 독특한 회화 세계와 동화적 서사가 결합되어, 관람객들에게 동화 속 카니발 세계로의 초대장을 전한다.
김재이, Lenormand, Oil on Canvas, 162x112cm. ⓒ김재이, 갤러리X2
갤러리 엑스투는 <Carnival of Love>를 통해 동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람객들을 매혹적인 여행으로 안내한다. 이 작품은 화려한 마스크와 분장 뒤에 감춰진 고독과 이면의 감정을 다룬다. 카니발은 일시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곳이지만, 동시에 그 곳에서 고독을 덮어버리기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실을 피해감으로써 외로움은 더 깊어질 뿐이다. 이 전시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과 고독에 직면하게 하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탐구하고 해결책을 찾아보게 한다.
김재이 작가의 이번 작품은 이미 그를 알고 있는 관객들에게도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갤러리 엑스투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작들과 작가 자신이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성장을 경험한다는 언급은 관람객들에게 큰 기대를 가지게 만든다.
김재이, wanted, Oil on Canvas, 100x80cm. ⓒ김재이, 갤러리X2
"어른이 된다는 것은 육체적 성장과 정신적 성숙을 동시에 요구받는 일"이라고 말하는 김재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회적 기준과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탐구한다. 그의 작품은 감정과 경험의 상반된 면을 함께 담아내고, 우리가 무심코 피해가려는 고독과 외로움을 마주하게 한다.
갤러리 엑스투는 김재이의 동화적인 이야기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거대한 동화책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했다. 이 작품은 관람객에게 단순히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직접 작가의 동화 속 세계로 발을 딛게 한다.
매일 바쁜 일상에서 내면을 탐구할 시간은 부족할 것이다. 그러나 <Carnival of Love>는 관람객들에게 내면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분장을 벗고, 진실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About Artist
김재이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해 2017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순수회화 작가로 데뷔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미네소타주 레드윙 아트 갤러리(Red Wing Art Gallery) 공모전에서 'Jeje’s'가 당선되면서 미국에서도 주목받았다. 이후 2019년에는 레드윙 아트 갤러리에서 '해녀'를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