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09. 01 - 2023. 09. 28
🏛️ CDA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10가길 4
⏰ 오후 1시 ~ 오후 7시 / 일, 월요일 휴관
❓02-6959-6044 / cdagallery.kr@gmail.com
ⓒ CDA
예술은 끊임없는 탐구와 실험의 무대다. 그 중에서도 회화는 그 본질과 성격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예술의 대표적인 형태 중 하나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 <회화성: 기저와 차원>은 화가 김지선과 민킴의 작품을 중심으로 회화의 본질을 탐구한 미적 연구의 결실을 선보인다. 독립 기획자이자 현대 미술 연구자인 장진택 큐레이터의 기획 아래 이루어진 이 전시는 회화와 회화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작가들의 응답을 통해 현대 미술의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 CDA
김지선과 민킴은 각자의 작업을 통해 회화의 본질을 탐구한다. 김지선은 회화를 구성하는 '평면성'을 중심으로 작업을 선보이며, 민킴은 '추상성'에 집중한다. 이들은 단순한 주제나 표면적인 작업이 아닌, 회화의 본질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작품으로써 선보인다.
ⓒ CDA
이번 전시는 관습적인 주제나 형식에서 벗어나 회화란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미지를 통해 자아를 표현하는 회화는 단순한 시각적 경험 이상의 복잡한 형이상학적 과정을 요구한다. 작품을 '보았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이미지의 표면을 넘어 그 이면을 체험해야 한다.
김지선, Lights dance in the silence, 2023, Oil and Oil Stick on canvas, 162.2 x 130.3 cm ⓒ 김지선, CDA
김지선은 공감각적 감성을 통해 '존재하지 않는 공간 (nowhere)'을 회화를 통해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며 회화의 기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민킴은 점, 선, 면과 같은 회화의 기초 요소를 표현과 미감의 층위에서 탐구한다. 순수한 추상성과 기하학적 구조의 시공간적 타자성은 회화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민킴, Composition cross the canvases 2, 2023_, Acrylicson linen, 162.0x130.0cm ⓒ 민킴, CDA
이번 전시는 회화를 통해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미적 시도의 연속이다. 김지선과 민킴의 작품을 통해 회화의 본질과 차원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2023. 09. 01 - 2023. 0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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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끊임없는 탐구와 실험의 무대다. 그 중에서도 회화는 그 본질과 성격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예술의 대표적인 형태 중 하나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 <회화성: 기저와 차원>은 화가 김지선과 민킴의 작품을 중심으로 회화의 본질을 탐구한 미적 연구의 결실을 선보인다. 독립 기획자이자 현대 미술 연구자인 장진택 큐레이터의 기획 아래 이루어진 이 전시는 회화와 회화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작가들의 응답을 통해 현대 미술의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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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과 민킴은 각자의 작업을 통해 회화의 본질을 탐구한다. 김지선은 회화를 구성하는 '평면성'을 중심으로 작업을 선보이며, 민킴은 '추상성'에 집중한다. 이들은 단순한 주제나 표면적인 작업이 아닌, 회화의 본질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작품으로써 선보인다.
ⓒ CDA
이번 전시는 관습적인 주제나 형식에서 벗어나 회화란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미지를 통해 자아를 표현하는 회화는 단순한 시각적 경험 이상의 복잡한 형이상학적 과정을 요구한다. 작품을 '보았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이미지의 표면을 넘어 그 이면을 체험해야 한다.
김지선, Lights dance in the silence, 2023, Oil and Oil Stick on canvas, 162.2 x 130.3 cm ⓒ 김지선, CDA
김지선은 공감각적 감성을 통해 '존재하지 않는 공간 (nowhere)'을 회화를 통해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며 회화의 기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민킴은 점, 선, 면과 같은 회화의 기초 요소를 표현과 미감의 층위에서 탐구한다. 순수한 추상성과 기하학적 구조의 시공간적 타자성은 회화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민킴, Composition cross the canvases 2, 2023_, Acrylicson linen, 162.0x130.0cm ⓒ 민킴, CDA
이번 전시는 회화를 통해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미적 시도의 연속이다. 김지선과 민킴의 작품을 통해 회화의 본질과 차원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