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05. 18 - 2023. 06. 16
🏛️ 비비안초이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85길 30, 2층
⏰ 금 - 토: 1pm - 6pm, 화 - 목: 예약 관람
❓02 -2088 -3566

Kev Munday with his mural in Camberley, UK 2021 © 비비안초이
비비안초이 갤러리는 5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영국 작가 케브 먼데이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케브 먼데이의 특유한 만화 카툰 스타일로 현대인의 삶을 그려냄으로써 관객들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그래픽과 스트리트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폭넓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케브 먼데이는 일상적인 상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대인들의 일상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다.

Kev Munday, Love and Laughter 2022, Spray paint, acrylic, paint pen and ink on canvas, 100 x 120CM © 비비안초이
케브 먼데이는 1986년 잉글랜드 햄프셔에서 태어나,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대담한 선과 밝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여 매혹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키스 헤링, 바스키아, 무라카미 다카시 등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며 그들의 영향을 받아왔고, 십대 시절부터 그래피티 작가로 활동하였다. 그는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나, 자유로운 그래피티에 더욱 매료되어 영국 전역의 건물과 빌보드에 스트리트 작품을 남겼다. 16세에 스트릿 아티스트로서 예술 경력을 시작한 케브 먼데이는 영국 곳곳에서 그래피티 작업을 하며 굵은 선과 강렬한 색상을 계속 사용해왔다.

Kev Munday, Euphoria 2022, Acrylic, paint pen and ink on canvas, 120 x 180 CM © 비비안초이
그의 작품이 알려지자 2017년에는 영국 햄프셔 경찰청이 그에게 컨셉트 카 제작을 의뢰하였고, 케브 먼데이는 경찰차를 특유의 자유분방한 선과 색채를 활용해 대중 친화적인 형태로 표현하였다. 런던 시민들은 영국 거리 곳곳에서 갤러리가 아닌 장소에서도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19년에는 이케아와 협업하여 컬러링 포스터를 출시하였고, 2021년에는 네스카페와 협업하여 테이크아웃 라인을 디자인하였다.

Kev Munday, Bright and Bubbly 2022, Acrylic, paint pen and ink on canvas, 90 x 180 CM © 비비안초이
케브 먼데이의 작품에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개인들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15세기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인간과 동식물의 다양한 모습과 표정을 담은 군중을 통해 다양성 속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보다는 공동체의 영향력에 대한 작가의 비전을 나타내고 있다. 케브 먼데이는 현대인의 일상을 기쁨과 환희로 가득한 축제로 표현하며, 작품에 자신의 유토피아적인 세계관을 담아내고 있다.
케브 먼데이는 영국왕립미술원, 아놀피니, 헤이워드 갤러리 등에서 전시하였으며,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등에서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비비안초이 갤러리의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2023. 05. 18 - 2023. 06. 16
🏛️ 비비안초이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85길 30, 2층
⏰ 금 - 토: 1pm - 6pm, 화 - 목: 예약 관람
❓02 -2088 -3566
Kev Munday with his mural in Camberley, UK 2021 © 비비안초이
비비안초이 갤러리는 5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영국 작가 케브 먼데이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케브 먼데이의 특유한 만화 카툰 스타일로 현대인의 삶을 그려냄으로써 관객들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그래픽과 스트리트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폭넓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케브 먼데이는 일상적인 상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대인들의 일상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다.
Kev Munday, Love and Laughter 2022, Spray paint, acrylic, paint pen and ink on canvas, 100 x 120CM © 비비안초이
케브 먼데이는 1986년 잉글랜드 햄프셔에서 태어나,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대담한 선과 밝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여 매혹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키스 헤링, 바스키아, 무라카미 다카시 등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며 그들의 영향을 받아왔고, 십대 시절부터 그래피티 작가로 활동하였다. 그는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나, 자유로운 그래피티에 더욱 매료되어 영국 전역의 건물과 빌보드에 스트리트 작품을 남겼다. 16세에 스트릿 아티스트로서 예술 경력을 시작한 케브 먼데이는 영국 곳곳에서 그래피티 작업을 하며 굵은 선과 강렬한 색상을 계속 사용해왔다.
Kev Munday, Euphoria 2022, Acrylic, paint pen and ink on canvas, 120 x 180 CM © 비비안초이
그의 작품이 알려지자 2017년에는 영국 햄프셔 경찰청이 그에게 컨셉트 카 제작을 의뢰하였고, 케브 먼데이는 경찰차를 특유의 자유분방한 선과 색채를 활용해 대중 친화적인 형태로 표현하였다. 런던 시민들은 영국 거리 곳곳에서 갤러리가 아닌 장소에서도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19년에는 이케아와 협업하여 컬러링 포스터를 출시하였고, 2021년에는 네스카페와 협업하여 테이크아웃 라인을 디자인하였다.
Kev Munday, Bright and Bubbly 2022, Acrylic, paint pen and ink on canvas, 90 x 180 CM © 비비안초이
케브 먼데이의 작품에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개인들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15세기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인간과 동식물의 다양한 모습과 표정을 담은 군중을 통해 다양성 속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보다는 공동체의 영향력에 대한 작가의 비전을 나타내고 있다. 케브 먼데이는 현대인의 일상을 기쁨과 환희로 가득한 축제로 표현하며, 작품에 자신의 유토피아적인 세계관을 담아내고 있다.
케브 먼데이는 영국왕립미술원, 아놀피니, 헤이워드 갤러리 등에서 전시하였으며,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등에서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비비안초이 갤러리의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