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04. 24 - 2023. 05. 31
🏛️ KF갤러리
📍서울 중구 을지로 5길 26 미래에셋센터원 서관 2층
⏰ 월 ~ 토 10:00~19:00
❓02-2151-6500 / kfcenter@kf.or.kr
포르투갈이 주목하는 작가 3인(벨라 실바,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 조지 네스빗), 회화와 공예품 40여점 전시

벨라 실바 Bela Silva, 회오리 바람 Le Tourbillon, 2020, 종이에 과슈 gouache on paper, 81x159cm ⓒ KF갤러리
KF와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은 서울 중구 수하동 KF 갤러리에서 4월 24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포르투갈-마법으로 지은 찰나'전을 공동 개최한다.
'포르투갈-마법으로 지은 찰나'전은 리스본에 위치한 루이 프레이레 갤러리와의 협업으로, 포르투갈의 시각 예술의 매력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벨라 실바,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 조지 네스빗 등 포르투갈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공예, 드로잉, 회화 등 총 4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벨라 실바 Bela Silva, 전망 좋은 방 Room With a View, 2020, 종이에 아크릴과 과슈 Acrylic and gouache on paper, 113x82cm ⓒ KF갤러리
벨라 실바는 남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얻은 영감을 포르투갈의 전통적인 미학과 융합하여 작품을 만들었다. 그녀의 작품은 폭넓은 색채와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기법을 조화롭게 결합하고 있다.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 Bruno Castro Santos, 마법으로 지은 찰나 The Enchanted Loom, 2021, 수제 종이에 흑연과 아크릴 ⓒ KF갤러리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는 드로잉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단순한 평면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으로 초대한다. 특히 그의 대표작 '마법으로 지은 찰나'는 인간 뇌의 미세한 신경망을 도식화한 작품이다.

조지 네스빗 Jorge Nesbitt, 무제 Untitled, 2018, 종이에 리노컷 Linocut on paper, 180x350cm ⓒ KF갤러리
조지 네스빗의 대형 작품은 ‘리노컷’이라 불리는 볼록판화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질감을 표현한다.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적 요소를 결합한 그래픽 이미지를 사용해 문학적 서사를 담은 그의 작품은 시각 예술이 주는 유머와 시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KF와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은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포르투갈의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져 직조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관람객들에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 2023. 04. 24 - 2023. 05. 31
🏛️ KF갤러리
📍서울 중구 을지로 5길 26 미래에셋센터원 서관 2층
⏰ 월 ~ 토 10:00~19:00
❓02-2151-6500 / kfcenter@kf.or.kr
포르투갈이 주목하는 작가 3인(벨라 실바,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 조지 네스빗), 회화와 공예품 40여점 전시
벨라 실바 Bela Silva, 회오리 바람 Le Tourbillon, 2020, 종이에 과슈 gouache on paper, 81x159cm ⓒ KF갤러리
KF와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은 서울 중구 수하동 KF 갤러리에서 4월 24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포르투갈-마법으로 지은 찰나'전을 공동 개최한다.
'포르투갈-마법으로 지은 찰나'전은 리스본에 위치한 루이 프레이레 갤러리와의 협업으로, 포르투갈의 시각 예술의 매력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벨라 실바,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 조지 네스빗 등 포르투갈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공예, 드로잉, 회화 등 총 4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벨라 실바 Bela Silva, 전망 좋은 방 Room With a View, 2020, 종이에 아크릴과 과슈 Acrylic and gouache on paper, 113x82cm ⓒ KF갤러리
벨라 실바는 남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얻은 영감을 포르투갈의 전통적인 미학과 융합하여 작품을 만들었다. 그녀의 작품은 폭넓은 색채와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기법을 조화롭게 결합하고 있다.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 Bruno Castro Santos, 마법으로 지은 찰나 The Enchanted Loom, 2021, 수제 종이에 흑연과 아크릴 ⓒ KF갤러리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는 드로잉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단순한 평면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으로 초대한다. 특히 그의 대표작 '마법으로 지은 찰나'는 인간 뇌의 미세한 신경망을 도식화한 작품이다.
조지 네스빗 Jorge Nesbitt, 무제 Untitled, 2018, 종이에 리노컷 Linocut on paper, 180x350cm ⓒ KF갤러리
조지 네스빗의 대형 작품은 ‘리노컷’이라 불리는 볼록판화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질감을 표현한다.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적 요소를 결합한 그래픽 이미지를 사용해 문학적 서사를 담은 그의 작품은 시각 예술이 주는 유머와 시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KF와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은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포르투갈의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져 직조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관람객들에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