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Boundaries ≫ - BHAK


2022. 01. 04 - 2022. 02. 05

BHAK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40길 19 1F, B1 BHAK

관람시간: 화~토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일, 월 휴관

전시 문의: 02-544-8481, info@gallerybh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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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경 ©BHAK


과거와 현재의 경계 그리고 변화를 선보이는 그룹전 <Boundaries>가 2022년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현대미술 선도기업 BHAK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Boundaries> 라는 전시명에 맞춰 지상 1층의 <Boundaries+1>과 지하 1층의 <Boundaries-1>로 나누어져 있다.


지상 1층에서 펼쳐지는 <Boundaries+1>은 전위적인 예술과 비디오라는 매체로 기존 미술의 틀을 벗어났던 국내외 작가들을 소개한다. 고정된 예술 개념을 거부하며 행동으로 예술을 실천했던 요셉 보이스, 비디오아트의 대가 백남준, 백남준의 아내이기 이전에 예술가인 구보타 시게코, 자연과 동양적 물성을 살려 미디어아트와 조화시킨 박현기 등 4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하 1층 <Boundaries -1> 전시는 작년 한 해 뜨거운 화제였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 토큰) 작품들로 채워졌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더욱 가속화된 가상세계의 진화과정에서 NFT는 화폐 혹은 소유 자산으로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미술계에서도 크리스티, 소더비 등 옥션에서 고가의 NFT 작품이 다수 낙찰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NFT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갈리고 있다. 높은 관심과 함께 버블, 사행성 등 논란의 꼬리표도 함께 따라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NFT가 기존 예술의 문법이 들어 맞지 않는 극도로 디지털화 된 세상에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 세계를 South Big, Keekanz, Pacomang 등 세 명의 작가들을 통해 엿볼 수 있다.


Southbig, THE MELON MUSK #01 CEO, 2021. ©Southbig, BHAK


<Boundaries +1>과 <Boundaries -1>로 이루어진 각각의 전시는 시대에 따른 뉴미디어의 등장을 다루고 있는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사이 0의 공간에 위치한 감상자들은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이 응집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이자 상업적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갤러리'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선을 오가며 예술적 시각을 넓혀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전시는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