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5 – 2026.10.11
🏛️ 뮤지엄 원
📍 부산 해운대구 센텀서로 20
⏰ 10:00–19:00 / 주말·공휴일 10:00–20:00
🎟️ 예약

작품 캡션(작가명, 작품명, 미디엄, 연도) © 출처
부산 센텀 뮤지엄 원에서 1년간 펼쳐지는 ‘현대 낭만주의’ 실험

사진 제공: 뮤지엄 원
부산 센텀의 뮤지엄 원이 장기 기획전 《다시, 낭만의 시대》를 연다.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10월 11일까지, 약 1년 동안 회화·사진·설치·영상·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4개국 19명(팀)으로, 전시는 ‘낭만주의’를 과거 미술사조로 박제하지 않고 지금의 언어로 다시 호출한다.

ⓒ김용민, 낭만의 시대, 2분44초, 2025. 싱글채널비디오
낭만은 ‘감미로운 분위기’만이 아니다
오늘날 ‘낭만’은 종종 감상적이고 예쁜 분위기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하지만 전시는 낭만을 더 넓은 의미로 다룬다. 현실을 외면하는 도피가 아니라, 개인의 가치와 판단, 사회의 규율과 관습이 충돌하는 지점을 다시 살피는 태도로 확장한다.
18세기 말~19세기 초 낭만주의가 이성과 합리를 우선하던 시대에 감수성과 상상력을 밀어 올렸듯, 이번 전시는 ‘지금’의 삶에서 개인이 무엇을 믿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에 시선을 둔다.

ⓒ슬래시비슬래시, Infinity Fireworks Media With AI Enter-Tech, 2025
차갑게 관찰하고, 뜨겁게 살아내는 순간들
전시 기획 의도는 선명하다.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와 관습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개인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작품으로 보여주겠다는 것. 작품들은 사건과 현상을 각자의 철학과 상상력으로 번역하며, 익숙한 조형 언어에서 한 발 비켜선 방식으로 전개된다.
전시는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선과, 그럼에도 삶을 밀고 나가는 열정 사이에서 발생하는 ‘낭만적 순간’을 동시대적 맥락으로 끌어온다.

ⓒ이병찬,크리처 2025-2, 2025. plastic, packaging film, air motor, etc. dimensions variable
부산불꽃축제 20주년, ‘기억’을 미디어로 재구성하다
이번 기획전의 또 다른 축은 2층 기획전시실에서 1년간 상영되는 협업 콘텐츠다. 2025 부산불꽃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상 작업을 부산 기반 스타트업 슬래시비슬래시와 함께 선보이며, 주요 장면을 인터랙티브 전시 요소와 결합해 몰입도를 높인다. 도시의 축제가 남긴 감정과 기억을 ‘관람’이 아니라 ‘경험’으로 다시 설계하는 파트다.
자료 제공 뮤지엄 원
📅 2025.11.15 – 2026.10.11
🏛️ 뮤지엄 원
📍 부산 해운대구 센텀서로 20
⏰ 10:00–19:00 / 주말·공휴일 10:00–20:00
🎟️ 예약
작품 캡션(작가명, 작품명, 미디엄, 연도) © 출처
부산 센텀 뮤지엄 원에서 1년간 펼쳐지는 ‘현대 낭만주의’ 실험
사진 제공: 뮤지엄 원
부산 센텀의 뮤지엄 원이 장기 기획전 《다시, 낭만의 시대》를 연다.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10월 11일까지, 약 1년 동안 회화·사진·설치·영상·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4개국 19명(팀)으로, 전시는 ‘낭만주의’를 과거 미술사조로 박제하지 않고 지금의 언어로 다시 호출한다.
ⓒ김용민, 낭만의 시대, 2분44초, 2025. 싱글채널비디오
낭만은 ‘감미로운 분위기’만이 아니다
오늘날 ‘낭만’은 종종 감상적이고 예쁜 분위기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하지만 전시는 낭만을 더 넓은 의미로 다룬다. 현실을 외면하는 도피가 아니라, 개인의 가치와 판단, 사회의 규율과 관습이 충돌하는 지점을 다시 살피는 태도로 확장한다.
18세기 말~19세기 초 낭만주의가 이성과 합리를 우선하던 시대에 감수성과 상상력을 밀어 올렸듯, 이번 전시는 ‘지금’의 삶에서 개인이 무엇을 믿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에 시선을 둔다.
ⓒ슬래시비슬래시, Infinity Fireworks Media With AI Enter-Tech, 2025
차갑게 관찰하고, 뜨겁게 살아내는 순간들
전시 기획 의도는 선명하다.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와 관습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개인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작품으로 보여주겠다는 것. 작품들은 사건과 현상을 각자의 철학과 상상력으로 번역하며, 익숙한 조형 언어에서 한 발 비켜선 방식으로 전개된다.
전시는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선과, 그럼에도 삶을 밀고 나가는 열정 사이에서 발생하는 ‘낭만적 순간’을 동시대적 맥락으로 끌어온다.
ⓒ이병찬,크리처 2025-2, 2025. plastic, packaging film, air motor, etc. dimensions variable
부산불꽃축제 20주년, ‘기억’을 미디어로 재구성하다
이번 기획전의 또 다른 축은 2층 기획전시실에서 1년간 상영되는 협업 콘텐츠다. 2025 부산불꽃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상 작업을 부산 기반 스타트업 슬래시비슬래시와 함께 선보이며, 주요 장면을 인터랙티브 전시 요소와 결합해 몰입도를 높인다. 도시의 축제가 남긴 감정과 기억을 ‘관람’이 아니라 ‘경험’으로 다시 설계하는 파트다.
자료 제공 뮤지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