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8.28(목) - 2025.11.2(일)
🏛️ 더페이지갤러리 WEST관
📍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 11:00 - 18:00 (월요일 휴관)
❓ 02-3447-0049 / info@thepage-gallery.com

더페이지갤러리, 페르난도 라포세 한국 첫 개인전 《자연의 첫번째 금은 초록》 개최
더페이지갤러리가 2025년 8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멕시코 출신 디자이너 페르난도 라포세(Fernando Laposse)의 한국 첫 개인전 《자연의 첫번째 금은 초록(The first Gold is Green)》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의 리서치를 집약해, 지역 공동체와 협업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실험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Nothing Gold Can Stay〉 첫 구절에서 따왔다. 라포세는 “자연의 첫 초록은 황금과 같다”라는 문장을 천연자원의 상품화와 맞물린 은유로 확장하며, 환경 파괴와 생물다양성 상실, 공동체 붕괴 등 당대의 긴급한 의제를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다.
라포세는 멕시코 농업 과정에서 버려지는 잉여 자원—옥수수 껍질, 아보카도 껍질, 아가베 섬유, 수세미(Loofah) 등—을 가공해 가구와 오브제로 재탄생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옥수수 껍질로 만든 신소재 ‘토토목슬(Totomoxtle)’을 활용한 테이블과 캐비닛, 아보카도 씨와 껍질로 제작한 가구, 루파 조명 시리즈, 아가베 섬유로 만든 대형 조명 등이 공개된다.
1988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난 라포세는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제품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MoMA,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 SFMOMA 등 세계 유수 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주에와의 협업, 2024 디진 어워드 ‘벤틀리 라이트하우스상’ 수상 등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을 통해 지역과 환경 문제에 응답하는 라포세의 작업 세계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천연 재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현대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에 대한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 더페이지갤러리)
📅 2025.8.28(목) - 2025.1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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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 11:00 - 18:00 (월요일 휴관)
❓ 02-3447-0049 / info@thepage-gallery.com
더페이지갤러리, 페르난도 라포세 한국 첫 개인전 《자연의 첫번째 금은 초록》 개최
더페이지갤러리가 2025년 8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멕시코 출신 디자이너 페르난도 라포세(Fernando Laposse)의 한국 첫 개인전 《자연의 첫번째 금은 초록(The first Gold is Green)》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의 리서치를 집약해, 지역 공동체와 협업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실험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Nothing Gold Can Stay〉 첫 구절에서 따왔다. 라포세는 “자연의 첫 초록은 황금과 같다”라는 문장을 천연자원의 상품화와 맞물린 은유로 확장하며, 환경 파괴와 생물다양성 상실, 공동체 붕괴 등 당대의 긴급한 의제를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다.
라포세는 멕시코 농업 과정에서 버려지는 잉여 자원—옥수수 껍질, 아보카도 껍질, 아가베 섬유, 수세미(Loofah) 등—을 가공해 가구와 오브제로 재탄생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옥수수 껍질로 만든 신소재 ‘토토목슬(Totomoxtle)’을 활용한 테이블과 캐비닛, 아보카도 씨와 껍질로 제작한 가구, 루파 조명 시리즈, 아가베 섬유로 만든 대형 조명 등이 공개된다.
1988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난 라포세는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제품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MoMA,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 SFMOMA 등 세계 유수 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주에와의 협업, 2024 디진 어워드 ‘벤틀리 라이트하우스상’ 수상 등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을 통해 지역과 환경 문제에 응답하는 라포세의 작업 세계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천연 재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현대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에 대한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 더페이지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