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5 - 2025.04.05
🏛️ 갤러리 컬러비트
📍 서울 서초구 동광로15길 3, 201호
⏰ 화-토 11:00-18:00(시간)
❓ 010-5334-6658
이진주, 밀턴, 110x140cm, 캔버스에 유화, 2025
《마지막, 봄》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누리는 계절이 끝자락일지도 모른다는 급박한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진주는 형광색의 강렬한 회화를 통해 기후 재앙의 징후들을 시각화하며, 자연이 변형되고 사라져가는 과정을 기록한다. 그 안에는 아름다움도 서정도 있으나, 그것은 곧 위기의 얼굴이다. 전시는 관객이 자연의 증인이자 행동의 주체가 되기를 요청하며, 예술이 발화하는 가장 조용하면서도 절실한 경고로 다가온다.
전시의 더 깊은 의미가 궁금하다면?
🔍 더펄스 매거진에서 확인하세요!
📅 2025.03.25 - 2025.04.05
🏛️ 갤러리 컬러비트
📍 서울 서초구 동광로15길 3, 201호
⏰ 화-토 11:00-18:00(시간)
❓ 010-5334-6658
이진주, 밀턴, 110x140cm, 캔버스에 유화, 2025
《마지막, 봄》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누리는 계절이 끝자락일지도 모른다는 급박한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진주는 형광색의 강렬한 회화를 통해 기후 재앙의 징후들을 시각화하며, 자연이 변형되고 사라져가는 과정을 기록한다. 그 안에는 아름다움도 서정도 있으나, 그것은 곧 위기의 얼굴이다. 전시는 관객이 자연의 증인이자 행동의 주체가 되기를 요청하며, 예술이 발화하는 가장 조용하면서도 절실한 경고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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