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구와 LA 예술의 만남 ‘Across The Ocean’

2019.12.10 ~12.17
비투프로젝트 [B2project Gallery]

비투프로젝트 갤러리에서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5인의 작품과 유럽의 미술, 디자인 소품을 함께 전시해 공간 형성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Ann Phong, Da Aie Park, Peggy Jo Sivert, Stephen Anderson, Won Sil Kim) LA 베이스로 국내외 수많은 전시 경력을 가진 중견 작가들이다. 특히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양국의 작가들이 소통을 하는 교류전을 대형 미술관을 통해 수차례 선보인 경험을 갖추었다.

인터뷰 중인 Peggy jo sivert (가장 우측), 사진제공: B2project, 조엘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대중과의 간극을 좁혀 조금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의도하였다. 빈티지 가구와 현대 미술이 만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색다른 전시를 마련했다. 작가들은 LA에서 비투프로젝의 빈티지 가구와 소품들을 먼저 접한 , 작가의 의도와 부합하고 조화로울 있는 작품들을 직접 선정하여 출품하게 되었다.

작가들은역사와 문화가 있는 대학로(동숭동) 퍼블릭한 공간 비투프로젝트에서 가구 소품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두었다 이야기한다. 멀리서 작품을 가지고 왔지만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서고자 하는 작가들과의 만남에 의미가 깊다. 

Won Sil Kim

성모상-our-lady–2019won-sil-kim-photo-collage-with-acrylic-pigment-on-acrylic-sheet-15-x-15

Ann Phong

ann phong, Alone, acrylic, 8×8, 2019

Stephen Anderson

Stephen Anderson LifeCycles 6 x 6

Da Aie Park

Magenta plane 5-6, Acrylic on Panel, 24inx24in each,2019

Peggy Jo Sivert

p.Sivert_Experience_2019_13x17in_mixed media onPolytab

오프닝에 참석한 스티븐 앤더슨 작가는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정해진 일들을 나무 시계 안에 텍스트로 표현했다. 시계 바늘은 텍스트를 해체하려는 우리(참여자) 자유로운 생각과 의식을 반영한다.” 고 작품 설명을 했다.

작품을 설명중인 스티븐 앤더슨 작가의 모습

사진 콜라주를 이용한 작품으로 빈티지 유럽 가구와 분위기 매치가 됐던 김원실 작가의 작품 또한 돋보인다. 작가는 재료의 다양한 선택을 통해 작품 이미지가 겹쳐 보이면서도 깊이감있는 레이어링으로 조각같은 입체감을 선보인다.

작품 앞에 선 김원실 작가

현대 미술과의 접목으로 예술성을 높인 가구들이 지닌 힘이 있다. 가구와 소품은 이제 이상 실용적인 물건만이 아니라 공간에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협력의 대상이”라 비투프로젝트의 변재희 대표는 뜻을 전했다. 전시는 12 17일까지 대학로 비투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 INFORMATION >

전시 기간: 2019. 12. 10 – 12. 17
위치: B2Project Gallery (서울 종로구 동숭3길 6-6)
관람시간: 12:00 ~ 20:00 (전시기간 중 무휴)
문의: 02-6369-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