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피니(Infini)가 윤종주 작가와 함께 기획전 ‘Layers of Time(시간의 층위)’을 선보인다. 오는 6월 10일까지 서울 청담동 인피니 본사에서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가구와 회화, 빛과 공기가 하나의 장면처럼 어우러지는 방식에 주목한다.
전시는 인피니가 오랜 시간 제안해온 공간의 미학 위에 윤종주 작가의 색채 작업을 겹쳐 놓는다. Flexform, Delcourt Collection, Collection Particulière, Gallotti&Radice, Vispring 등 세계적인 리빙 브랜드를 소개해온 인피니의 공간은 단순한 쇼룸을 넘어, 취향과 예술이 공존하는 장소로 기능해왔다. 이번 전시는 그 공간 안에서 회화가 어떻게 머물고, 가구가 어떻게 감각의 배경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윤종주 작가는 물감을 붓고 말리고 샌딩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화면 위에 색의 층위를 쌓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Cherish the time - Sunset’, ‘Cherish the time - Line’, ‘Cherish the time - Veiled’ 등 주요 연작을 만날 수 있다. 그의 화면은 한눈에 읽히기보다 빛과 시선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다른 깊이를 드러낸다. 색은 단순한 표면이 아니라, 시간이 머문 흔적이자 감각이 축적되는 장소가 된다.
작가는 색채를 통해 공간성과 물질성, 형태를 실험해왔다고 설명한다. 특히 색과 색 사이에서 발생하는 ‘제3의 색’, 그리고 그로부터 형성되는 공간과 기억의 층위를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피니라는 공간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신작 3점도 함께 소개된다.
‘Layers of Time’은 회화를 벽에 거는 방식보다, 공간 속에 놓인 사물과 빛, 재료의 결을 함께 바라보게 한다. 관객은 작품 앞에 오래 머물며 색이 가진 깊이와 표면의 미세한 변화를 따라가볼 수 있다. 빠르게 소비되는 이미지의 시대에, 이번 전시는 천천히 쌓이고 오래 남는 감각의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피니(Infini)가 윤종주 작가와 함께 기획전 ‘Layers of Time(시간의 층위)’을 선보인다. 오는 6월 10일까지 서울 청담동 인피니 본사에서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가구와 회화, 빛과 공기가 하나의 장면처럼 어우러지는 방식에 주목한다.
전시는 인피니가 오랜 시간 제안해온 공간의 미학 위에 윤종주 작가의 색채 작업을 겹쳐 놓는다. Flexform, Delcourt Collection, Collection Particulière, Gallotti&Radice, Vispring 등 세계적인 리빙 브랜드를 소개해온 인피니의 공간은 단순한 쇼룸을 넘어, 취향과 예술이 공존하는 장소로 기능해왔다. 이번 전시는 그 공간 안에서 회화가 어떻게 머물고, 가구가 어떻게 감각의 배경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윤종주 작가는 물감을 붓고 말리고 샌딩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화면 위에 색의 층위를 쌓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Cherish the time - Sunset’, ‘Cherish the time - Line’, ‘Cherish the time - Veiled’ 등 주요 연작을 만날 수 있다. 그의 화면은 한눈에 읽히기보다 빛과 시선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다른 깊이를 드러낸다. 색은 단순한 표면이 아니라, 시간이 머문 흔적이자 감각이 축적되는 장소가 된다.
작가는 색채를 통해 공간성과 물질성, 형태를 실험해왔다고 설명한다. 특히 색과 색 사이에서 발생하는 ‘제3의 색’, 그리고 그로부터 형성되는 공간과 기억의 층위를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피니라는 공간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신작 3점도 함께 소개된다.
‘Layers of Time’은 회화를 벽에 거는 방식보다, 공간 속에 놓인 사물과 빛, 재료의 결을 함께 바라보게 한다. 관객은 작품 앞에 오래 머물며 색이 가진 깊이와 표면의 미세한 변화를 따라가볼 수 있다. 빠르게 소비되는 이미지의 시대에, 이번 전시는 천천히 쌓이고 오래 남는 감각의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