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형 작가는 자연과 인위의 상생을 백색(白色)을 통해 나타낸다. 백색(白色)은 대개 청결, 위생, 정직 그리고 고독과 공허를 상징하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작가는 세월이 쌓임에 따라 보편적으로 알려진 백색의 의미를 깨고 본인만의 정의를 내린다. 작가에게 백색은 작품을 원점으로 돌리는 행위 그 자체다.
■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학과 학사,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 개인전: New Age Art (올미아트스페이스, 2020), From Neglected Consciousness to Equilibrium (갤러리 너트, 2019), 아티스티 레지던시 개인전 (이너트론, 2018)
■ 단체전: ART collective; on&off (롯데갤러리 광복, 2021), 불안한 오늘 (아트스페이스 이색, 2021), 북구예술창작소 입주예술가 소개전, The Begin Ning (감성갱도2020, 2021) 등
■ 수상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 지원사업 고양문화다리 신진예술가부문 최종선정(고양문화재단, 2021), 제15회 도솔미술대전 한국화부문 대상(천안미술협회,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