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지만 오롯한, 영혼을 위한 자리 하나
박노해의 사진전 〈올리브나무 아래〉가 서촌의 '라 카페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에선 천 년에 걸쳐 서 있는 올리브나무의 미와 힘을 느낄 수 있어요.
박노해 작가가 촬영한 37점의 사진을 통해, 올리브나무가 지닌 '신성한 빛'과 '강인한 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리브나무는 한국 현대사의 모순을 관통하며 오래고도 한결같은 사랑을 상징합니다. 작가 박노해의 말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 나는 천 년의 올리브나무를 바라보며 깊은 숨을 쉬고 다시 나의 길을 간다"는 생각을 공유해 보세요.
이번 전시에선, 붉은 광야에서 자란 올리브나무 숲부터 분리장벽 앞에 홀로 선 나무, 사막과 광야에서 열매와 기름을 내어주는 나무, 그리고 천 년의 기억을 품은 아이 같은 새잎을 틔우는 올리브나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시와 함께 <올리브나무 아래> 사진 에세이 책도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박노해 작가의 사진과 글을 통해 올리브나무 아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트레터 구독자 5분에게 이 특별한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여러분의 예술 감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이 책을 놓치지 마세요. <올리브나무 아래>에서 영감을 받아 더 푸르르고 강인해진 마음으로 일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보길 바랍니다. |
박노해 사진에세이 <올리브나무 아래>
✔️ 인원 | 5명
✔️ 발표 | 11월 3일 이후 개별 연락
↪ [Vol.140] 😈 어둠과 유혹의 상징, 악마에 대한 예술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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