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패리시(1910-1994, Dorothy May Kinnicutt)는 미국의 인테리어 장식가로, 그녀의 독특한 디자인은 특히 케네디 대통령 시절의 백악관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케네디 백악관을 장식한 최초의 실무자로서, 특히 백악관의 노란 타원형 방은 그녀의 손길이 근본적으로 미친 곳입니다. 🟡
시스터 패리시는 뉴저지의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며, 결혼 후 농가를 꾸미기 시작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마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특한 미국 컨트리 스타일을 창안하게 됐어요. 그녀의 디자인은 꽉 찬듯 맥시멀하면서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거주하기 좋은 공간을 지향했습니다. 유명 브랜드와 소품을 섞어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분위기를 전환하는 그녀의 접근은 매우 독창적이었어요.
1950년대에는 재클린 케네디의 요청으로 존 F. 케네디가 상원의원이던 시절 가족이 살던 조지타운의 집을 꾸미는 일을 도왔습니다. 그 후에도 개인 숙소를 꾸며달라는 의뢰를 받았는데, 여기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어요. 바로 금액 문제로 미묘한 갈등이 생긴 것이죠. 💵 사실, 시스터 패리시는 값싼 재료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식에 많은 비용이 들었어요. 이러한 갈등은 서로에게 소리 지르거나 발로 찼다는 등 구설수에 올랐고 재키는 시스터 패리시를 해고하고 프랑스 출신인 스테판 부딘을 섭외했습니다. 부딘은 이후에 시스터 패리시가 한 디자인을 손봤지만, 그녀의 디자인이 미국 대통령 집무실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혁신은 종종 과거로 돌아가 좋은 것, 아름다운 것, 유용한 것, 오래 지속되는 것을 되살리는 능력입니다.” - 시스터 패리시
시스터 패리시의 스타일은 랄프 로렌과 마사 스튜어트(‘마사 스튜어트 리빙’ 잡지사 사장, 이른바 미국의 살림의 여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너무 많은 대형 가구를 향한 추세는 좋지 않습니다. 성공적인 디자인을 만들려면 다른 저울을 가지고 놀아야 해요." - 켈리 웨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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