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작품이 없는 NFT 미술은 가치가 있을까?


최근 미술계에 아주 HOT하게 떠오르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NFT 미술! 

새로움 뒤에는 항상 다양한 논의가 따르죠. 그래서 오늘은 NFT 미술 작품에 관한 생각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혹시 NFT 미술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잠시 이 부분에 대해 짚고 넘어가 볼게요.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말합니다. 즉, 무한으로 복사 붙여 넣기가 가능한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온전히 유일무이한 '원본'의 디지털 자산임을 증명하는 암호화폐입니다. NFT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있지만 특히 요즘은 미술분야와 결합되어 많은 향유자에게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콜렉터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트램프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무려 76%가 NFT 미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긍정하진 않았다면 반대의 목소리에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NFT 미술은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NFT가 디지털 자산인 만큼 디지털 미디어가 없다면 작품을 감상할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디지털 소외 계층은 작품을 접할 수 조차 없기 때문에 문화 격차가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기존의 작품 구입 과정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간단한 방식을 통해 너도 나도 미술시장에 뛰어들며 작품 수집이 투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도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NFT 미술을 가치가 없다고 투표한 24%의 의견도 이해가 되기 시작할 거예요.



완전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든 현재, 앞으로 이런 논의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계속된 기술의 발전으로 NFT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미술이 등장하게 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자세로 새로운 미술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NFT 미술에 관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0